올 한해 농사를 어떻게 지을지 가늠해 볼 수 있는 농업전망대회가 오는 23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최정섭)은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농업전망 2008 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망대회는 ‘한국 농업·농촌,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란 주제로 총 3부로 나눠 개최된다. 전망대회 1부에서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와 도전’이란 주제로 △한국경제전망과 농업 △2008농업·농가 경제전망 △선진화를 지향하는 농정전화 방향 등 3개 주제가 발표된다. 또 2부는 ‘시장 개방의 파고를 넘어서’란 주제로 4개 분과로 나눠 진행되며 1분과에서는 ‘국제무역 동향과 전망’ 제하로 △세계 곡물시장의 동향과 전망 등 4개 주제가 2분과에서는 ‘소비자 지향적 생산, 유통이란 제하에서 △한국인의 식품 소비 트렌드와 시사점 등 4개 주제가 발표된다. 또 3분과와 4분과에서도 각각 ‘새로운 성장 동력’, ‘함께 가는 복지 농촌’이란 제하로 4개 주제씩 발표된다. 이어 3부에서는 산업별로 주요 이슈와 전망이 발표될 예정이다. 축산물의 경우 △한·육우 △돼지·닭 등 축종별 전망과 함께 △축산 소득실태와 과제 △축산업 계열화와 우수 사례 등 4개 주제가 발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