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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된 農旗 농업박물관에 전시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옛 농촌에서 마을을 대표하고 농민들이 신성시하던 농기들이 일반에 첫 공개됐다.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전통농경문화를 통해 농업역사를 알리고 다양한 민속자료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농기특별전’<사진>을 열고 있다.
‘풍요를 부르는 펄럭임~ 농기(農旗)’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신농사명기, 신농씨 두레기, 신농유업기, 용대기, 천하대본용대기, 농천하지대본기 등 총 6점의 대형농기가 전시되며 두레때 많이 사용하던 들돌과 두레풍장 등 농기와 관련된 민속유물들이 함께 전시돼 있다.
농협은 농기 길이가 최대 약 5미터, 폭이 최대 4미터로 규모가 매우 커 상설 전시가 어렵고, 섬유재질로 돼 있어 훼손, 변질 우려 때문에 그동안 보관만 해오다가 이번에 농업박물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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