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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유기사료 활용기술 개발·정책지원을”

단미사료협회 ‘친환경 사료 활성화’국제심포지엄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한국단미사료협회(회장 유동준)가 지난 12일 서울 서초동 소재 센트로 호텔에서 ‘친환경축산물 생산을 위한 사료의 이용·개발’이란 주제로 개최한 제8회 국제심포지엄이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날 심포지엄은 친환경 축산물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개최돼 사료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엄은 한국농촌경제원구원 최정섭 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농림부 축산경영과 이상수 과장이 제1주제인 ‘한미FTA 축산부문 협상결과와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강원대 오상집 교수는 ‘유기축산을 위한 사료의 개발 및 활용’이란 주제를 통해 유기축산의 미래에 대해 전망했다.
오 교수는 “유기축산의 생산 수준은 국제적으로 그 나라의 축산업을 수준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척도”라며 “유기사료의 자급을 높이도록 정책적 지원과 생산 및 활용 기술 개발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올텍호주의 코허 박사는 ‘옥수수 - 연료, 식품 혹은 사료인가? 이것이 축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란 주제발표를 통해 옥수수주정박(DDGS)의 최근 연구동향을 살펴봤다.
코허 박사는 “바이오에너지의 수요 증가로 인해 옥수수 가격이 급등하고 있어 부산물인 옥수수주정박(DDGS)가 사료용으로의 이용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효과적인 DDGS의 사용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와 함께 축산과학원 초지사료과 서성 과장은 ‘국내 사료자원의 개발 및 이용’이란 주제를 통해 국내 사료자원 개발과 이용은 조사료의 자급뿐만 아니라 외화절약과 국토의 공익적 기능 유지란 측면에서도 시급히 달성해야 할 과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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