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청남도 수의사회(회장 전무형)는 지난달 26일 충남 예산군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에서 200여명의 임상수의사·공수의사·공중방역수의사·일반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물임상 교육 및 방역워크숍<사진>을 실시했다.이날 임승범 충청남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충남도 가축방역 현황과 이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충남도의 ASF 주요 방역대책을 설명했다. 임 과장은 “지난 9월 16일부터 가축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역학농가의 역학사항 지속 확인·이동제한·소독 집중관리, ASF 감염예방을 위한 포획개체 및 폐사체를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수의사회 김동완 차장은 ‘수의사처방관리시스템 사용의무화 관련 시스템 소개’라는 주제의 교육을 통해 “2020년 2월 28일부터 도입되는 전자처방전 시행에 철저히 대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컨설팅 손동수 박사는 ‘소수정란이식의 임상적 접근’이라는 교육을 통해 수정란생산·수정란이식·수정란이식 농가활용 분야·수정란이식 수태율 등을 설명하고 “성공적인 수정란이식을 위해서는 수정란·수란우·이식기술이 갖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