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농협(본부장 박종탁)과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지난 22일 나눔축산운동본부 전남도지부(지부장 이성기·순천광양축협조합장)와 함께 ‘추석 맞이 사랑의 축산물 나눔’<사진>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영암 영애원’과 ‘영암 노인 전문 요양원’에 400만원 상당의 축산물(쇠고기, 돼지고기, 계란)을 전달하는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박종탁 본부장은 “이웃에 관심과 사랑을 함께 나누고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위해 전남농협과 임직원들은 마음을 나누고 행복을 잇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박민희)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장수군 의암공원 및 누리파크 일원에서 장수군이 주최하고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 전라북도가 후원하는 ‘제17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에 참가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레드 컬러 페스티벌(Red color festival)인 장수 한우랑사과랑축제는 장수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한우, 사과, 토마토, 오미자 등 레드 컬러를 테마로 한 대한민국의 대표 농·특산물 축제이다. 축평원 전북지원은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기관의 주요 사업(축산물등급판정사업, 축산물이력제, 축산물유통조사사업, 저탄소축산물인증제)에 대해 소개하고, 축산물 유통거래 시 필요한 대부분의 행정과정을 한자리에서 처리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인 ‘축산물원패스’를 통한 등급판정결과, 통합증명서, 공공급식 검수, 한우 농가 유형 분류 등의 조회(발급) 방법 및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사랑의 쌀 1톤 나눔도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이형주)은 지난 15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함께 걸어 온 지난 60년의 역사를 기념하고, 앞으로의 100년을 향한 힘찬 도약의 발걸음을 전 조합원들과 함께 내디뎠다.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사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사진>에는 박동식 시장과 윤형근 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김주양 경남농협 본부장, 각 지역 농·축협장, 유관기관 단체장 및 사천시 축산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해 사천축협이 걸어온 지난 발자국과 미래의 청사진을 공유했다. 이날 기념사를 통해 “역사적인 순간의 한 부분이 될 수 있어 매우 감격스럽다”고 벅찬 마음을 표한 이형주 조합장은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경영을 책임지는 조합장으로서 혁신을 통해 축산인과 함께하는 협동조합다운 축협상을 만들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존경받는 사천축협 모두가 웃음 가득한 행복한 사천축협을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고 천명하며 “함께 열어 갈 도약하는 100년, 그 영광스러운 미래를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조합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함양 축산인들의 결집과 화합을 다지는 2023년 축산가족 한마음 대회<사진>가 지난 18일 고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경남 함양축산단체협의회(회장 홍덕용)의 주최로 개최된 축산가족 한마음 대회에는 진병영 군수, 박용운 군의회 의장, 손영재 경남도축산과장, 최윤만 농협함양군지부장, 박종호 함양산청축협장 그리고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 회원 등 300여명이 자리에 함께 해 회원 상호간의 결집과 청정 축산의 결의를 다졌다. 홍덕용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축산도 이젠 시대의 흐름에 맞춰 변해야 하며 냄새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축산방식은 사라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농가들 스스로가 깨끗한 축산환경을 만드는 자구노력에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축산상황이 녹록지는 않지만 오늘 하루만이라도 모든 것을 내려놓고 그동안의 시름을 잊어버리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축산가족 한마음 대회에는 그동안 축산단체의 화합과 축산업 발전의 공을 인정받아 김기현(낙농)·김병인(양봉)·박명교(가금) 농가가 군수표창을, 김윤우(한우)·이병영(한돈) 농가가 군의회의장 표창을 각각 수여받았다. 또한,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함안축협, 나눔본부와 1천만원 상당 축산물 기부 경남 최고의 한우가 가려졌다. 이충희 농가(함양산청축협 조합원)가 사육중인 경산우가 그 중인공이 됐다. 우량 한우 사육기반 확대와 우수한 혈통을 발굴·보존하기 위해 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과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지회장 한기웅)가 공동 주최한 이번 한우경진대회에는 경남도 각 지역에서 개량의 성과가 정점에 달한 76두가 출품해 5개 부문에서 왕좌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난 15일 함안축협 가축시장에서 개최된 경남한우경진대회에서 심사위원장을 맡은 임요순 종축개량협회 경남부산울산지역본부장은 부문별 출품축의 자질이 뛰어나 최종 수상축을 결정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며 경남지역 한우개량의 성과를 실감 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19개 형질을 분석하는 한국종축개량협회 외모심사기준에 따라 비교심사한 이번 품평회에는 챔피언을 수상한 ▲경산우 1부 이충희 농가(함양산청축협)를 비롯해 ▲경산우 2부 정도웅 농가(밀양축협) ▲경산우 3부 노희철 농가(함양산청축협) ▲미경산우 최경곤 농가(김해축협) ▲암송아지 최길성 농가(합천축협)가 각 부문별 최우수상을 차지해 그동안 집중해 온 개량의 성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39회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 강진군 박경훈 농가가 우량한우 ‘종합챔피언상’<사진>을 수상했다. 고급육 부문 최우수상은 광양시 김성민 농가가 선정됐다. 지난 20일 고흥축협 가축시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한국종축개량협회 전남광주지역본부(우량한우)와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고급육)의 전문심사위원이 출품축 99마리(우량한우 77·고급육 22)를 종합 심사했다. 그 결과 우량한우 20마리, 고급육 3마리, 3개 우수 시군 및 3개 우수 축협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 최고의 상인 우량한우 종합챔피언을 차지한 강진 박경훈 농가의 출품 한우는 발육과 골격이 우수하고, 성장 발달을 가늠할 수 있는 십자부고 및 몸과 다리의 균형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는 밀식사육을 지양하고,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한편, 전남도 송아지 브랜드 사업 참여로 체계적인 계량을 이룬 성과다. 고급육 부문 최우수상 광양 김성민 농가는 발효사료 급여를 통해 소화율을 증가시켜 에너지 및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했으며, 다른 고급육 생산 농가에 비해 출하월령(28개월)이 짧고 근내지방도가 우수했다. 이 외에도 우수상에 6개 농
[축산신문 윤양한기자] “축협 사료 전이용, 사양관리 컨설팅 도움”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 조합원이 지난 20일 고흥축협 가축시장에서 개최된 제39회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 송아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 <사진>했다. 축협에 따르면 조합원이 지난해 제38회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 미경산우 부문 최우수상 수상, 번식우 부문 노력상을 수상했으며, 제37회 대회에서는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우수한 성적을 나타냈다.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는 각 시군에서 혈통우로 유전형질이 검증된 우수한 개체를 출품하여 한우 대표 단체의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해 순위가 결정된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정동일 조합원은 “축협 사료 전이용과 축협 직원의 사양관리 컨설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사료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 대해 사료 구입비 1포당 1천원(약 10억원상당)을 지원한다. 이번 사료비 지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주축협(조합장 이후광)은 지난 20일 일산킨텍스에서 ‘2023년 조합사랑 한마음대회’<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양주축협 ‘조합사랑 한마음대회’는 ‘소중한 꿈과 풍요로운 삶의 희망! 양주축협은 조합원과 고객의 밝은 미래를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양주축협 한마음대회는 1부, 2부, 3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는 광명동굴 관람, 2부는 킨텍스에서 개회식, 3부는 연예인 축하공연 및 조합원 노래자랑으로 이어졌다. 이날 조합원들은 조합에서 마련한 관광버스를 타고 각 지역에서 출발해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굴로 이동해 광명동굴 관람 후 일산킨텍스로 이동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한마음대회에서 양주축협은 배합사료, 판매사업, 신용사업 등 사업부문별 우수조합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후광 조합장은 “양주축협은 항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음으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마음 대회는 우리의 목표인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마음으로 모인 자리이며, 각 지역 조합원들이 한데 모여 친목과 우애를 다지고 조합사업의 전이용과 하나 된 협동의 마음을 다짐하는 화합과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다. 서로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고흥축협(조합장 김종암)은 지난 20일 조합 가축시장에서 ‘고흥축협 조합원 한마음 대회’<사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이재학 고흥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송형곤·박선준 전남도의원,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 박종탁 농협 전남본부장, 이성기 전남광주축협운영협의회장(순천광양축협장)과 도내 축협 조합장, 전형욱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김기천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장, 축산관련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종암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뜨거운 여름철 축산현장에서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신 조합원 여러분의 수고를 덜어드리고자 조합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오늘은 조합원 여러분들을 위한 날인만큼 마음껏 즐기시고 기쁨이 넘치시길 바라며, 고흥축협 임직원은 조합원 여러분의 소득증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공영민 고흥군수는 “올해 고흥군에 축산종합물류센터, 스마트축산ICT단지 유치와 가축분뇨공동자원화사업이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축산인들의 숙원이 이루어지게 됐다”며 “이런 굵직한 공모사업들은 고흥 축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조합원 환원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청주축협이 매년 통 큰 조합원 손자녀 장학금 지원으로 조합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며 전이용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고 있다.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이종범·사진)은 2023년도 전이용 조합원 손자녀를 대상으로 지난 20일 조합회의실에서 총 325명 1억6천45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한 이날 청주시 옥산면 임만혁 조합원 외 22명에게 인공수정 장비(2천875만원)도 전달했다. 이종범 조합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장학금을 받은 조합원 손자녀들에게 축하한다”고 말하고 “지난번 청주지역의 구제역 발생으로 마음고생이 많았지만 조기에 종식시킬 수 있었던 것은 축산인 모두의 노력 덕분이다. 내 재산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구제역 백신을 철저히 하고 출입기록 및 소독일지를 꼭 기록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조합장은 “청주축협에서는 소비성 예산을 절약하여 연말 무상사료를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조합원 환원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이 운영하는 한우대학에서 전문한우인 25명을 배출하면서 이 전문한우인들이 한우대학에서 배운 이론과 실습을 한우현장에 접목, 차별화된 한우사육과 기술로 부여군 한우산업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부여축협은 지난 11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제1기 한우대학 수료식<사진>을 갖고, 20주의 교육기간을 거쳐 이론과 실습과정을 수료한 25명의 정예 한우인을 배출하고 이론과 실습을 현장에 접목, 부여군 한우산업발전을 선도하는 일꾼으로 지역에서 활동에 들어갔다. 부여축협은 실용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하고 한우산업발전과 후계축산인, 여성축산을 비롯해 축산전문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지난 4월 10일 한우대학을 개강, 이번에 수료하게 됐다. 전 공주대학교 김건중 교수의 총괄지도로 사양관리, 질병, 개량, 조사료, 산육생리, 인공수정교육 등 사양관리 전반에 걸쳐 국내 최고의 권위자가 교수진으로 참석, 수준높은 강의와 깊이 있게 이론과 실습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정만교 조합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 하나로 20주의 교육과정을 무사히 마친 한우대학 수료생에게 축하를 드린다”며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정창영)은 지난 12일 100여 명의 여성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NS웨딩홀에서 2023년도 여성회 정기총회<사진>를 열어 신임회장단 선임에 이어 사업현황 및 결산내역서를 보고하고 올해 사업추진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신임 임원진으로 회장 김영화, 부회장 허영란, 총무 갈명순, 재무 이영숙, 감사 조영순· 정영란을 각각 선출하고 여성회를 이끌어갈 신임 임원진 구성을 완료했다. 또한 가야곡 차명순을 비롯해 지역부장 14명과 자문위원에 광석 노미숙, 논산 오미, 성동 김경자, 노성 신명숙 씨를 각각 임명했다. 신임 임원진은 전임 임원진이 이룩한 기반을 토대로 논산계룡축협 발전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피력 했다. 그동안 활발한 활동으로 여성회 발전에 기여한 신명숙·이연효· 이유재 씨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여성회 사업추진 현황 및 결산내역 보고를 가진 후 기타토의 시간에 여성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조합사업에 참여해서 조합발전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논산계룡축협 여성회는 그동안 동지팥죽행사를 통해 모금한 기금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