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정창영)은 지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제주에서 조합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의원 워크숍<사진>을 열고 조합사업 활성화를 비롯한 조합사업 전이용 방안을 협의했다. 대의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의원 간 유대강화는 물론 조합과의 원활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대의원 간 상호협력을 통해 조합발전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정창영 조합장은 지난 10월 19일에서 22일까지 4일간 관내 강경읍에서 열린 강경젓갈축제서 마련된 한돈 소비촉진 무료시식회와 전국한우협회 논산시지부 주최 한우고기 무료시식회장을 잇따라 방문해 축산물 소비 촉진과 홍보에 여념 없는 축산농가들을 격려했다. 조합은 이번 강경젓갈축체 기간 동안 자체적으로 한우 소비촉진 무료시식회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소 럼피스킨병이 발생에 따라 시식회 개최를 취소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안광영)은 축산물이력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10월 12일 청주시 오창읍 한돈협회 청주시지부에서 모돈 개체별 이력관리 시범사업에 대한 설명 및 협의회<사진>를 실시했다. 모돈 개체별 이력관리 시범사업이란 농가별 다양한 방식의 개체관리방법을 가장 효율적(귀표, 전산)으로 통일해 한돈산업 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이다. 모돈과 후보돈을 대상으로 귀표를 부착하고 개체별로 등록, 이동, 폐사 등을 신고, 관리함으로써 생산성 향상, 수급예측 정확도 향상, 가축개량 확대, 질병관리 강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모돈 개체별 이력관리 시범사업의 추진개요 및 시범사업 참여농가에 대한 혜택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협회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평원 충북지원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이달부터 연말까지 관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홍보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도, 2026년까지 150개소에 240억 투입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가축사육 현장에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활용해 축산농가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4년도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 예비 신청을 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이란 ‘스마트축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최적의 사양관리를 확산하기 위해 ICT 융복합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현대화된 시설이 갖추어진 축사 또는 현대화된 시설 구축이 예정돼 ICT 융복합 장비 적용이 가능한 농업경영체로, 예비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축사 소재지 시군의 축산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예비 신청 접수 이후 별도의 사전컨설팅과 본 신청 절차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번식, 사양, 경영 정보 관리 등 생산경영관리프로그램 △환풍기, 쿨링패드, 안개분무기 등 축사 환경 조절 장비 △자동급이기, 자동급수기, 음수관리기, 사료빈 관리기 등 제어 장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상남도는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한돈인들이 농축산업을 선도하는 한돈산업 실현을 다짐했다. 대한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회장 이남균)가 지난 10월 25일 전주 N타워 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한 ‘2023 전북 한돈인 한마음대회’ 에서다. 이날 대회에는 전북지역 한돈농가와 가족 뿐 만 아니라 전북도 임상규 행정부지사, 전북도의회 나인권 농산업경제위원장 등 정관계 인사,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 구경본 부회장, 오재곤 전남도협의회장, 박종우 경북도협의회장, 이민영 충북도협의회장, 이기홍 이사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전북 한돈인들은 이날 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 노건우 청년한돈인 대표가 낭독한 결의문 채택을 통해 구제역 및 악성질병 차단에 총력, 생산성 향상과 경영안정화를 도모함으로써 농축산업을 선도하는 산업으로 지속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남균 전북도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어떤 어려움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아온 여러분들 덕분에 전북 한돈산업이 큰 발전을 이뤄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신뢰받고 선진국과 경쟁할 수 있는 생산성 확보와 질병 청정화를 통해 농업의 대표산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하자”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회장 이민영)는 지난 10월 27일 증평 보강천 체육공원에서 충북 한돈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대회에는 충북도 민영환 농정국장, 신창균 축산과장, 청주시 안남인 축산과장, 이양섭 충북도의원, 한돈협회 손세희 회장, 구경본·김춘일 부회장, 오재곤 전남도협의회장, 이남균 전북도협의회장, 배병규 충북한돈 조합장, 충북 한돈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민영 회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자리이자 충북 한돈농가의 화합과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한마음 한뜻으로 충북 한돈산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한편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돈산업으로 발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충북한돈인들은 이날 충북 청년한돈인 이동윤 대표와 김선주씨가 대표로 낭독한 결의문 채택을 통해 가축전염병 근절 등 한돈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한돈산업 발전을 주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한돈협회 제천시 지부 신하영 부지부장과 음성군 지부 김정상 사무국장이 충북도지사 표창을 각각 수상하는 등 시상식도 이어졌다. 축산신문, CHUKSA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안전한 경매환경 조성·농가 수익증진 기대 강원 홍천축협(조합장 강문길)은 지난 19일 강원 홍천군 북방면(하화계길 11번길 48) 현지에서 스마트 전자경매 가축시장 개장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김용욱 농협 강원지역본부장,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대표를 비롯해 관내 유관기관·축산관련 단체장, 축산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문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원도와 홍천군의 협조 아래 강원지역 3번째로 전자경매 가축시장을 개장해 거래 농가와 상인들이 어디서든 편리하게 원하는 송아지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전자경매 시스템 구축을 통해 홍천축협 경제사업 성장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지 7천478㎡, 건물 936.99㎡ 규모로 전자경매 가축시장은 130두 규모의 계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멀티 풀컬러 동영상 전광판, 방역 소독시설, 스마트 경매안내 시스템 등을 완비했다. 특히 농협에서 개발한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을 도입해 생축 거래의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온라인을 통한 실시간 정보 제공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안전한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축종별 농가 등 1천600명 모인 화합의 장 경남도와 산청군이 주최하고 경남축산단체협의회(회장 한기웅·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장)와 농협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주양)가 주관한 제10회 ‘경남 축산사랑 한마음대회’<사진>가 지난 13일 산청군 산청체육센터 잔디마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이승화 산청군수, 김현철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강문규 경남농협 부본부장, 지역농축협장과 축종별 단체장과 축산가족 등 1천600여 명이 참석해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모두가 지켜야 할 미래, 함께하는 경남축산!’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경남 축산사랑 한마음대회는 사람과 환경, 가축 모두가 건강하게 공존하고 지속가능한 경남 축산을 위한 초석을 전 축산인이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축산인 스스로 청정하고 친환경적인 축산물을 생산해 국민 식탁은 경남 축산물이 지킨다는 축산인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일깨우는 자리가 됐다. 한기웅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경남 축산인과 행정, 유관기관들이 힘을 합쳐 나간다면 부강 축산의 꿈은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며 “힘을 모아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도가 제주흑우를 제주의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행정, 학계, 생산자단체, 흑우농가, 유통업체 등이 참여하는 심포지엄과 의견수렴 간담회를 갖고 ‘돈되는 제주특산품 흑우육성 방안’을 마련했다. 제주흑우는 제주 고유의 향토 유전자원으로 희소성과 존재가치가 인정돼 천연기념물 제546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제주도는 제주만의 독자성을 지닌 흑우의 품질 향상과 차별화 전략을 바탕으로 경쟁력 확보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9월 22일 흑우발전 심포지엄 개최와 함께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3월 28일, 10월 12일) 간담회를 진행했다. 제주흑우 사육두수는 2023년 1천87두에서 2030년 2천두, 연간 출하두수는 2023년 300두에서 2030년 600두를 목표로 삼았다. 현재 인공수정으로는 원종(순수흑우), 실용축(흑우+한우)의 증식과 개량에 한계가 있어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수정란 이식을 통한 우량송아지 생산체계 확립과 함께 한우에 비해 사육 및 개량 과정에서 발생하는 손실에 대해서는 흑우 지원조례에 근거해 목표 수준 도달 시까지 직불금 형태로 한시적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생산(교배)단계 문제점 해결을 위해 △도와 행정시에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오후택)은 지난 18일 충주축협 우시장에서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나눔축산운동(암송아지 전달식)을 진행해 관내 소규모 농가 14곳에 14두를 전달<사진>했다. 이번 전달식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축산업에 매진하고 있는 축산인들에게 송아지 분양을 통해 새로운 꿈과 희망을 전하고 나아가 살기 좋은 농촌, 희망찬 새 농촌 건설 추진을 목적으로 하는 나눔축산 실천 운동 일환이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2021년 8월 5일 진행한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전달식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충주축협은 앞으로도 지속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후택 조합장은 “우리 축협은 임직원들의 열정, 조합원의 주인의식 함양 및 지역민들의 사랑 속에 상호예수금 4천억원 돌파 등 각종 추진사업의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충주축협은 조합원들의 소득 증진 및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는 조직체로서 역량을 높여 나가며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용욱)와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 홍천축협(조합장 강문길)은 지난 19일 홍천가축시장(홍천군 북방면 하화계길11번길 48)에서 ‘나눔축산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전달식’<사진>을 실시했다.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사업은 지원받은 암송아지를 농업인이 정성껏 길러 첫 송아지를 낳으면 이를 다른 어려운 농업인에게 전달하고 어미소는 농업인이 소유해 계속 사육하게 하는 사업 방식으로, 이날 전달식에는 수혜농가에게 암송아지 1두와 농협 배합사료 30포가 함께 전달됐다.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사업은 2011년 12월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도내 14개 시군 총 79농가에 암송아지를 지원했으며, 올해 들어 다섯 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는 총 9두를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달식은 홍천가축시장의 스마트경매 개장식과 함께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용욱)와 동해삼척태백축협(조합장 김진만)은 지난 17일 삼척시 가곡면 소재 한우농장에서 ‘축산환경개선의 날’ 행사 일환으로 ‘예쁜 농장, 벽화그리기’와 ESG 실천을 위한 ‘농협과 함께하는 플로깅 캠페인’ 및 환경개선 활동<사진>을 실시했다. ‘예쁜 농장, 벽화그리기’ 행사는 외부 경관 개선(보이는 냄새저감)을 통해 농가의 환경개선에 대한 의지를 고취시키고,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 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 강원본부 축산사업단, 농협 동해시지부, 동해삼척태백축협 임직원들이 참석해 벽화그리기 및 환경개선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강원농협은 도내 11개 축협과 함께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 ▲예쁜 농장 벽화그리기 ▲매주 수요일 축산환경 개선의 날 운영 등 친환경 축산환경 구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연중 전개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상반기 농·축협 그룹 평가 전국 2위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 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17일 농협경제지주 경기본부 회의실에서 ‘도시 농·축협 역할지수 상반기 평가’ 우수상<사진>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도시 농·축협 역할지수 평가는 도시의 농촌지역 농·축협 간 균형발전 및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도시 농·축협의 역할에 대한 사업 실적을 계량화해 평가하는 제도로 농협중앙회가 매년 시행 중이다. 이번 상반기 평가는 전국 209개 도시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제사업 이행 ▲도농 상생 ▲농의 가치 확산 등 3개 부문 17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수원축협은 경제매출액, 농축산물 취급량 등 경제사업 이행 실적과 조합 상호 지원자금, 도농상생기금 등 자금출연을 통해 도농 상생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지역축협 품목 농·축협 그룹(55개소)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장주익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농·축협 정체성인 경제사업 활성화와 농촌 농·축협과의 지속적인 연대 덕분이다. 앞으로도 농촌 농·축협 및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꾸준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