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 이하 수원축협)이 2024년 조합원들의 권익보호와 수원축협 조합원의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이달의 으뜸조합원 상을 선정, 이 제도를 운용한다는 방침이다. 수원축협은 조합과 함께하는 조합 최고의 조합원을 찾아 발굴하고 표창하여 축산업발전을 이끌고 각 분야 최고의 조합원을 으뜸조합원으로 선정해 수원축협 모범조합원으로서 표상으로 홍보하고자 2024년부터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수원축협 으뜸조합원의 선정기준은 1월 출자금액(총 납입출자액), 2월 사료이용실적(한·육우), 3월 사료이용실적(낙농), 4월 사료이용실적(후계축산인), 5월 출자금액(신규출자액), 6월 신용실적(여신), 7월 신용실적(수신), 8월 사료이용실적(양돈), 9월 사료이용실적(기타축종), 10월 동물병원이용실적, 11월 출하실적(유통), 12월 하나로 마트 이용실적 우수조합원을 선정해 이달의 으뜸 조합원으로 선정 표창함으로써 수원축협의 조합원으로서 자부심을 심어준다는 것이다. 으뜸 조합원에 선정되면 5년이내 수상자 제외 후 차순위를 선정하며 월별 선정기준 순서는 가축질병, 조합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선정기준에 의해 당월 10일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대전충남양계농협에서 고병원성 AI 긴급 방역 대책회의<사진>를 열고, 효율적인 AI방역을 위한 현장의 여론을 수렴했다. 지난 11일 대전충남양계농협 경제사업본부에서 열린 고병원성 AI 긴급방역대책회의에는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 실장이 참석해 효율적인 AI방역 방안을 논의했다. 임상덕 조합장은 농림축산식부 권재한 실장에게 거점소독지인 서북구(성환) 거점소독시설은 겨울철에만 임시로 운영중으로 천안시 서북구 지역도 양계관련차량 이동이 많고 주변에 양계농가가 다수 있어 동남구(목천) 거점소독시설처럼 서북구(성환)도 임시가 아니라 고정으로 365일 거점소독시설의 운영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권재한 실장은 국토부와 서북구(성환) 거점소독시설의 고정 운영에 대해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진 충청남도 동물방역과장과 김영구 천안시 축산과장은 추진중인 AI방역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이 두 과장은 천안 용정밀집단지를 대상으로 단지 주변 논갈이를 통한 야생조류 접근 차단, 하천 취수보 물막이로 모래톱을 제거, 야생조류 휴식공간이 없도록 했다고 했다. 대전충남양계농협은 농가내 고병원성 AI 방지용 소독약 및 생석회 제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이 지난 18일 조합회의실에서 2023년 신규조합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사업 설명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조합 사업소개와 더불어 신용·지도·경제사업 등 각종 사업 설명뿐만 아니라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한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구희선 조합장은 “우리 축협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한다”며 신규 조합원 한분 한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한 후 “이번 조합 설명회를 통해 축협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조합사업 전이용 동기를 부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12일 조합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지사무소장 책임자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2023년도 손익과 주요 부진요인을 분석하고 올해 중점 추진할 주요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에서는 각 지사무소별 2023년도 결산손익 분석 및 문제점 발굴·도출과 주요 부진요인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2024년도 주요 중점 추진계획과 결산손익에 미치는 위협요인을 분석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지점 및 사업소장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문제점을 분석하고, 매출액 증대와 매출원가 감소를 통한 영업손익 개선사항 등을 논의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국내외 시장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올해도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본부장 및 사업소장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제 역할을 하면서 노력한다면 목표한 사업계획을 초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인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덕우·남양주축협장)는 지난 16일 파주 문산 반구정나루터에서 협의회<사진>를 갖고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경인지역축협 20개 중 18명의 축협조합장과 농협경제지주 안병우 축산경제대표, 농협사료 김경수 대표, 농협목우촌 조재철 대표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이덕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들어 서울축협의 한우 품목조합 조직 변경과 관련 전국 축협 조합장 명의로 농식품부 승인 반대 결의문을 전달하고 차후 유사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마련을 촉구했다. 조합장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2월말 가축질병 특별방역기간이 종료될 때까지 축산농장 소독과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농협 경기지역본부 최상문 축산사업단장은 서울축협 조직변경 추진에 따른 대응 방안, 농축협 협력을 통한 농협 계란 판매 확대 추진, 논 하계조사료 생산·유통 소비 사업추진, 한우 뿌리 농가 육성사업추진 사항 등에 대해 상세하게 보고했다. 또 경기도청 이강영 과장은 수정란 기술 이용 고능력 한우 대량생산 시법 사업에 대해 “경기도가 보유한 고능력 암소 및 선발기술을 전수하여 농가 가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축협운영협의회(회장 엄경익·횡성축협장)는 지난 15일 원주축협 회의실에서 회의<사진>를 갖고, 축산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도진 강원도 축산과장, 김경록 농협강원본부장, 유지섭 농협사료강원지사장, 이상규 농협사료 원주공장장이 함께 했다. 엄경익 회장은 “올해도 지난해 못지 않게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렇지만 함께갈 때 축산의 앞날은 밝을 것이다. 모두가 마음과 뜻을 모아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수 있도록 아름다운 동행에 나서자”고 당부했다. 김경록 강원 농협 본부장은 새로 취임한 후 처음 참석한 자리에서 “농축산인과 농축산업에 힘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새해 1일자로 부임한 김도진 강원도 축산과장은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축산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정부의 축산물 수급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정부는 축산물 하락시 지원책은 없으면서 상승세에 있으면 수입량을 늘리다 못해 무관세로 수입하고 있다며 농가를 위한 정책 지원을 촉구했다. 또 축산농가 교육 시 6시간을 이수해야 되는데 이를 축협에서 주관할 수 있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윤경구· 예산축협장)는 지난 15일 내포시 농협충남세종본부에서 회원조합장과 백남성 충남농협 본부장을 비롯한 자회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차 협의회<사진>를 열고, 올해 협의회 운영방안을 중심으로 당면한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협의회는 신임 백남성 본부장과 상견례를 겸한 형식으로 진행되어 본부장의 인사말과 협의회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부의안건 및 보고안건을 협의하고 부의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윤경구 회장은 “올해에도 대전충남축협조합장들이 중심이 되어 산적한 축산현안을 슬기롭게 극복해서 더욱 발전하는 협의회가 되고 대전충남축협 모두가 사업목표 달성으로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축산인을 대변하는 축산조직으로 발전시키자”고 독려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조합장협의회 개최일 변경안을 부의건안으로 상정, 협의회 개최일을 기존 매월 둘 째주 월요일에서 매월 셋 째주 월요일로 변경했다. 이어 진행된 기타토의 시간에서 정만교 부여축협 조합장은 가축분이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군별로 2개 정도의 마을공동퇴비장을 설치, 가축분을 자원화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 11일 축산종합지원센터회의실에서 2023년 행주한우사업단 운영보고회<사진>를 개최하고 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우브랜드인 행주한우 사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고양축협의 최고급 브랜드인 행주한우는 현재 고양축협 한우사육 조합원 중 50농가가 년간 1천100여두를 출하하는 작은 규모의 한우브랜드 이지만 110만 고양특례시민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완식 조합장은 이날 “고양 행주한우 브랜드는 2013년도에는 대한민국 시·군 고급육 출현율 1위를 차지한 최고의 브랜드였다. 하지만 지금 현실은 전국 평균 보다 좀 못 미치는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제 TMR 사료공장도 제 투자를 통해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 균일한 품질의 사료가 생산되고 있어 다시금 옛 명성을 찾을 것이다. 육성우 때 양질의 조사료 위주로 급여하면 좋은 결과가 나온다. 도체중 및 등급 올리는데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웅렬 박사로부터 ‘행주한우 고급육 생산 사양관리 및 한우수익성 증대 방안’이란 주제로 교육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오후택)은 지난 12일 충주 우시장에서 축종별(양봉) 지원사업 설명회를 갖고, 양봉산업 보호와 양봉 조합원들의 소득증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양봉농가 간담회 및 소초광 전달식 <사진>을 가졌다. 충주축협은 2024년도 축종별 조합원들을 위해 양봉농가를 시작으로 축종별 조합원 간담회를 시작했다. 충주축협은 축종별 조합원들을 위한 맞춤지원 및 환원사업을 통해 조합사업 전이용을 독려하고 조합원 경영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매년 양봉농가 조합원들에게 양봉장의 필수기자재인 소초광을 지원하고 있는 충주축협은 이날 소초광 1천422개(조합원 206농가, 6천6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오후택 조합장은 “올해는 교육지원사업비를 증액하여 조합원들에게 필요한 맞춤지원 환원사업을 실시할 것”이라며 “양봉농가 조합원들에게는 지난해에 소초광 지원 및 약품을 지원했다. 양봉농가 조합원들은 조합에 관심을 갖고 조합에서 취급하고 있는 설탕과 조합 하나로마트를 전이용하여 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 “앞으로 환원 지원사업은 충주축협을 전이용하는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동해삼척태백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진만)은 조합원의 복지지원과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조합원 무료 종합건강검진사업<사진>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하는 조합원 건강검진사업은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홀수년도에 태어난 406명의 조합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또한 건강보험공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건강검진과는 겹치지 않게 진행하고, 매년 공단과 조합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을 교차로 받음으로써 조합원들의 건강 유지에 공백이 없도록 더욱 힘쓰고 있다. 매년 경기도 성남에 있는 건강검진전문센터 아폴로헬스케어클리닉에서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고, 조합원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지역별로 일정을 조정해 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1박 2일간 종합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검진결과는 개인별로 통보될 예정이며 질병이 발견될 경우 2차 진료를 안내할 계획이다. 조합원의 건강검진 중 질병이 확인되면 조기에 치료를 받도록 해 조합원들이 건강을 회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진만 조합장은 “타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의료혜택이 열악한 농촌지역 조합원들을 위해 의료 및 복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지난 23일 농협은 위생과 품질이 보증된 고품질 계란 브랜드를 육성해 대한민국 계란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농협계란 안심 플러스’ 출시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삼주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전국한우협회장), 이덕우 축산발전협의회장(남양주축협장), 정성진 전국양계관련조합장(한국양계축협장),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 심재강 양산기장축협장, 양기원 포천축협장, 신동훈 원주축협장,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 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관,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안두영 대한산란계협회장, 임상덕 대충양계축협장, 정창영 논산계룡축협장, 김길만 당진축협장 등이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린 ‘농협계란 신규 브랜드 출범식’에서 출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축산단체협의회(회장 이민영·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장)는 지난 9일 청풍명월한우 회의실에서 최동수 충북도 축산과장, 신동앙 충북도 동물방역과장, 충북 축종별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도 축산단체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이민영 회장은 “지난 한 해는 구제역, 럼피스킨에 고병원성 AI까지 가축전염병 발생과 축산물 가격하락, 사료가격 인상 등으로 축산인 모두가 매우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 한 해도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모든 어려움을 축산인 모두가 단합으로 이겨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2023년도 충북 축산인 한마음대회를 성공리에 개최된 것은 축종별 단체장들의 주도적인 역할 덕분”이라며 “2024년도에는 충북도에 악성가축질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축종별 단체장들이 중심이 되어달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축종별 단체장들은 올 한 해 청룡의 힘찬 기운을 받아 한마음 한뜻으로 각종 현안에 대응하며 충북 축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4년도 충북 축산인 한마음대회, 충북 한우랑 브랜드축제 등 추진 계획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