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달 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공상기업 오아시스마켓 바이어 상담회’를 열고, 농공상기업의 새로운 판매채널 확보에 힘썼다. 이번 상담회는 최근 소비 트렌드인 ‘새벽배송’ 유통채널 입점을 타깃으로 했다. 이에 따라 새벽배송 원조 스타트업으로 불리는 ‘오아시스마켓’ 구매 담당자와 전국 각지의 농공상기업 67개 업체가 참석해 국산원료 사용비중(농공상 기업 평균 80.7%)이 높은 우리 농식품을 선보였다. 상담회에서 농공상기업은 오아시스마켓 MD와 1:1 입점 상담을 진행하고 상품개발에 대한 컨설팅도 받았다. 이달 오아시스마켓 온라인몰내 개설 예정인 ‘농공상기업 전용판매관’에 50업체 100개 품목 입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