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릿조직위원회가 선정한 국내 맛집 53곳이 발표됐다. 이 중 벽제갈비가 50위안에 들어갔다.
코리아(korea)와 영어로 먹는다의 뜻의 이트(eat)를 합쳐 만든 이름인 코릿(koreat)은 한국은 물론 세계가 한국의 식문화를 맛보게 하자는 의미를 담아 2015년 출범했다. 영향력 있는 미식전문 블로거부터 음식 전문기자, 외식업계 종사자 등 매년 100명의 미식 전문가가 오직 '맛'으로만 선택한 올해의 레스토랑 TOP 50을 발표한다.
올해 전문가들이 꼽은 외식업장 481곳 중 50위에 포함된 53곳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 제주도 일대에서 톱 50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코릿 푸드 페스티벌이 소개된다.
벽제갈비는 최고급 한우 전문점이며, 신촌점 창업 이래 21개 점포를 운영중이다. 최고의 한우인 1++ BMS NO. 9을 경락 받는다.
벽제갈비는 명성에 걸맞게 세심한 부분까지 한국 최고를 고집한다. 갈비, 등심, 평양냉면, 탕류를 제공하는 벽제갈비는 한국식 갈비와 등심불고기의 최상의 맛을 유지하기 위해 가공장도 직접 설립했다.
50위안의 식당들은 한식, 양식, 중식 등 가운데 한우로 선정된 것은 벽제갈비뿐이다.
김영환 회장은 “내 꿈은 한우의 세계 명품화다.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 한 마리를 모두 상품화, 메뉴화 시키는 시스템을 하고 있다. 벽제갈비의 한우 수출도 곧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