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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6월 31일

  • No : 2203
  • 작성자 : 선진 양돈BU장
  • 작성일 : 2013-06-05 10:06:29





출하두수 연중 최저치…9개월만에 돈가 강세

전월대비 15만두 감소…박피돈 지육단가 4천100원대 형성


매년 5월과 6월은 연중 돈가가 가장 높게 형성되는 달이다. 이렇게 5월과 6월에 돈가가 상승하는 이유는 첫째로는 가정의 달인 관계로 각종 회식과 야외 행사가 증가되면서 돼지고기 소비가 증가하고 둘째로 전년 여름철 교배한 돼지의 번식성적이 5~10% 하락하여 이 돼지가 출하하는 5월과 6월의 출하두수는 연중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게 된다. 이러한 결과로 공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하면서 돼지고기 가격은 연중 최고치로 상승하게 된다.

지난주부터 시장에 변화가 나타나 1일 출하두수가 5천두 감소하여 5만7천두 대로 감소하면서 다시 돼지 가격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6월 3일에는 전국 주요도매시장의 박피 돈 지육 단가가 4천399원까지 치솟아 9개월 만에 생산비 이상으로 올랐다. 

돼지 출하두수는 6월에 120만두대로 5월보다 15만두 감소하여 연중 최저치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오래 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돼지 공급에 중요 변수인 자돈 사료 생산량을 살펴보면 2013년 2월 12만6천톤으로 감소하는가 싶더니 3월에는 13만2천 톤 4월에는 14만2천 톤으로 다시 14만톤대로 증가하여 5월 이후에 지속적으로 출하두수가 증가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 돼지고기 소비 동향은 여전히 바닥상태를 벗어나지 못하여 많은 육 가공 업체들이 삼겹살 판매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돼지 1두당 3~4만원씩 적자를 보고 도축하고 있는 실정이다. 

다행인 것은 모돈 감축운동으로 모돈 사육두수가 감소하여 최근 3개월 동안 전년 동기간 대비 모돈 사료 생산량이 4.8% 감소하고 있다. 이러한 모돈 사료 감소 추세가 비육돈 출하에 영향을 미치는 시점은 2014년 2월 이후가 되기 때문에 금년에는 과잉 공급되는 비육돈 출하두수로 인하여 돈가는 계속 생산비 이하에 머물러 양돈 농가의 경영을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

돼지 공급에 영향을 미치는 또 한 축인 수입 돼지고기의 상황을 살펴 보면 2013년 4월이 1만8천762톤으로 전년 동월보다 36.6% 감소하였고 금년 누계 돼지고기 수입량은 8만3천435톤으로 전년 동기간보다 32.6% 감소하였다. 돼지고기 국내산과 수입산을 합친 공급량을 살펴보면 금년 4월까지 공급된 량이 36만7천 톤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6.2% 증가하였다.

돼지고기 전체 공급 시장을 살펴 보면 금년 들어 수입은 큰 폭으로 감소하여 전년 동기간 대비 32.6% 감소 하였으나 수입 쇠고기가 전년 보다 9.8% 증가하였고 국내산 돼지고기 또한 27.9% 증가한 28만3천981톤을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국내산 돈육의 증가 추세가 하반기까지 계속 이어질 추세이기 때문에 돈가가 생산비 이하에서 2014년 초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여 모든 양돈 농가들이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을 살펴보면 2013년 6월에는 전국 주요 도매시장의 박피 돈 평균단가는 4천100원을 중심으로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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