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사업비 228억 투입…조사료·미생물 가공 생산 전남 함평에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가 전국에서 최초로 들어선다. 전남 함평축협(조합장 김영주)은 지난 20일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 기공식’<사진>을 갖고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회의장, 모정환 전남도의원,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 한종회 전남광주축협운영협의회장(해남진도축협 조합장), 전형욱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함평군 관내 농협 조합장, 축산관련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영주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함평축협은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왔으며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는 그러한 노력의 산물로, 축산물의 품질을 높이고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기공에서 준공까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메탄 축산환경 조성을 통한 축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함평축협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는 함평군 대동면 백호리 동함평산단에 건립하게 된다. 부지면적 5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