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강원도 한우축제…축산인 ‘화합의 장’ 기대

  • 등록 2008.09.18 09: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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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재 도지회장(한우협회 강원도지회)

 
강원도에서 2개의 큰 행사가 연이어 열린다. 20·21일에는 강원도 양양에서 강원축산인 한마당잔치가 이어 25·26일에는 늘푸름의 고장 홍천에서 제8회 한우인의 날 행사가 바로 그것이다.
결실의 계절인 가을이지만 축산인 모두가 큰 어려움에 봉착해 있어 맘 편하게 웃지 못하는 현실이다. 때문에 이번 행사는 전국의 한우인을 비롯한 축산인 모두의 잔치로 치러지게 될 것이다. 위기와 맞닥뜨릴 때마다 우리 축산인들은 하나로 뭉쳐 그 어려움을 극복해 왔다. 혼자서는 할 수 없지만 하나로 뭉칠 때 우리는 해낼 수 있다.
이번 행사가 답답한 현실을 잠시나마 잊고 청정 강원에서 축산인 모두가 한바탕 크게 웃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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