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026년도 축산분야 주요 사업과 민원 절차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2026년도 축산분야 안내 및 민원편람’ 책자<사진>를 제작해 관내 축산농가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축산농가의 행정 이해도를 높이고 각종 지원사업과 민원 처리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축산정책 분야 21개 사업 ▲축산자원 분야 32개 사업 ▲가축방역 분야 32개 사업 등 총 3개 분야 85개 사업으로 구성됐다.특히, 책자 후반부에는 축산정책과에서 처리하는 주요 민원에 대한 민원편람 21개 자료를 함께 수록해 인허가 절차와 구비서류, 업무 처리 흐름 등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축산농가가 연중 필요한 행정정보를 즉시 참고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편집됐다. 해당 책자는 관내 축산농가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1천408 농가를 대상으로 우편 발송됐다. 고흥군 축산정책과 관계자는 “안내 책자 배부를 통해 축산농가가 사업 신청 시기에 맞춰 적기에 신청할 수 있도록 이해를 돕고, 정보 부족으로 신청하지 못하거나 누락되는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가축통계 조사(2025년 12월 1일 기준) 결과, 돼지와 닭 사육은 증가한 반면 한우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우 사육두수는 3만6천746마리로 전년 3만8천456마리에 비해 1천693마리(△4.3%) 감소했다. 이는 전국적인 한우 사육두수 조정 기조와 최근 3년간 사료비·인건비 등 생산비 부담 누적, 공급과잉에 따른 수급 조절 의지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돼지 사육두수는 53만5천33마리로 전년 대비 2만4천239마리(3.0%) 증가했다. 돼지고기 가격 회복과 함께 축사 시설 개보수·현대화사업 등 사육 여건이 개선되면서 농가의 사육 의지가 회복됐으며, 출하 조절 및 생산성 향상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닭 사육수수는 191만467수로 전년 대비 5만290수(2.7%) 증가했다. 이는 계란 가격 상승과 수급 여건 개선에 따라 산란계 입식이 확대된 결과로 판단된다. 말은 1만4천936마리로 전년 대비 159마리(1.1%) 증가했으며, 2025년 상세 통계는 한국마사회 주관 실태조사를 거쳐 2026년 5월 발표될 예정이다. 반면 꿀벌은 기후변화와 밀원식물 개화 불안정 등으로 인해 전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엄범식·이하 경기농협)은 지난 1월 26일 안성시와 포천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열고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에 나섰다. ASF는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총 6차례 발생한 데 이어, 지난 1월 17일 강원도 강릉의 한 양돈농장에서 올해 첫 발생이 확인됐다. 이후 1월 23일에는 경기도 남부지역인 안성시, 24일에는 북부지역인 포천시에서 추가 확진 사례가 나오면서 올해에만 세 차례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 경기농협은 이번 방역대책회의를 통해 지역축협 방역 담당자 비상 연락체계 등 방역대책 상황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공동방제단과 거점소독시설의 방역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방역물품 비축기지별 적정 재고량을 점검하는 등 전국 ASF 위기 단계가 ‘심각’으로 상향된 상황에 맞춰 방역 강화 대책을 논의했다. 엄범식 본부장은 “ASF 확산 차단을 위해 양돈 관련 시설과 차량에 대한 일시 이동중지 명령 등 관계 지침에 따라 엄정한 방역 활동을 실시해 추가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겠다”며 “집중 소독을 병행해 가축질병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는 데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도는 도민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6년도 말산업 육성지원 사업을 전면 개편한다. 이번 개편은 단순한 승마 인구 저변 확대를 넘어 체험객 안전 확보와 동물복지 강화를 핵심으로 추진된다. 우선 2026년부터 모든 말산업 지원사업에 동물복지 및 안전기준을 한층 강화한다. 동물보호법 위반 등 동물학대 행위가 적발될 경우 보조금 지급 중단은 물론 차년도 사업 선정에서 배제하는 등 강력한 제재를 적용할 방침이다. 안전관리 측면에서는 학생승마, 유소년 승마단, 농촌관광 승마 등 주요 사업 참여 시설의 보험 가입 요건을 대폭 상향했다. 사망 시 1억5천만원, 부상 시 3천만원 이상을 보장하는 재난안전 의무보험 기준의 손해보험 가입이 전면 의무화된다. 도내 2천300여 명이 참여하는 학생승마체험은 기존 자유학기제 과정을 폐지하고 기초형 과정으로 통합 운영해 효율성을 높인다. 유소년 승마단 지원사업은 선정 평가 시 기승능력인증제 보유 단원 수에 따라 최대 10점의 가점을 부여해 실력 있는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농촌관광 승마 활성화 사업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참여 요건을 강화했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은 2026년 첫 송아지 가축경매시장을 개장<사진>하고, 올해에도 가축경매시장 활성화를 통해 한우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 한우산업 발전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부여축협은 지난 1월 26일 오전 가축경매시장에서 올해 첫 송아지 경매를 시작했다. 축협은 효율적인 경매시장 운영과 친절 경매를 통해 전국 한우인들이 다시 찾는 가축시장으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 국내 가축시장 발전을 선도하는 경매시장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정만교 조합장은 김영춘 부여군의회 부의장, 유재철 농협중앙회 신임 부여군지부장과 함께 가축경매시장을 찾아 송아지 경매 현황을 살피고, 한우 농가의 소득 향상과 가축경매시장 산업 발전을 기원했다. 새해 첫 경매에 대한 한우 농가들의 높은 관심 속에 열린 이날 송아지 경매시장에는 총 305두가 출품됐다. 최고 낙찰가는 숫송아지 669만원, 암송아지 501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숫송아지 평균 낙찰가는 490만원으로, 지난해 평균 낙찰가인 440만원보다 50만원 상승했다. 매서운 한파 속에서 진행된 이날 경매에서 부여축협 직원들은 경매 참가자들에게 떡과 핫팩을 나눠주며 원활한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인축협상임이사협의회(회장 박치식·남양주축협 상임이사)는 지난 1월 27일 농협 경기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협의회<사진>를 열고 축산 관련 주요 현안과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협목우촌 남부센터 최종영 센터장과 관계자가 참석해 2026년 설 명절 선물로 농협목우촌 제품 이용을 당부했다. 협의회에는 경인 지역 20개 축협 가운데 13명의 상임이사가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회의는 병오년 새해 인사와 2025년 결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최근 상임이사로 선출된 파주연천축협 윤영선 상임이사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농협 경기지역본부 축산사업단 김현순 차장은 ▲약정조합원 제도 활성화 추진 ▲한우 뿌리 농가 경쟁력 강화 ▲식약처 명절 축산물 합동 점검 ▲농협 조사료 생산·유통 지속 추진 ▲가축질병 발생 현황 및 방역 추진 계획 ▲나눔축산운동 활성화 및 회원가입 협조 등 경기도 축산경제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아울러 ▲자산건전성 제고를 위한 채권관리 강화 ▲농축협 건전성 강화를 위한 리스크관리 지원 등 상호금융 분야 당면 과제도 함께 공유했다. 한편, 임기 만료가 다가온 회장 선출 건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최근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조합원을 대상으로 긴급 방역용품을 지원<사진>하는 등 차단방역 강화에 나섰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동절기 가축방역이 취약한 가운데 전국적으로 ASF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보고, 질병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에 안성 소재 최초 발생 농장 인근 10km 이내와 경기도에 위치한 조합원 농가 10곳에 소독약과 방역복 등 30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긴급 지원했다. 또한 경기도 발생 농장 인근 농가를 중심으로 이동 차량의 동선을 파악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긴장감을 늦추지 않으며 차단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체 조합원 농가 244호를 대상으로 소독약(버콘-S)을 공급하고, 철저한 소독과 가축질병 확산 방지를 위한 조합원의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지도·지원하고 있다. 이제만 조합장은 “최근 경기도를 시작으로 ASF가 확산되는 엄중한 상황에서 조합원의 방역 활동을 적극 지도·지원하고 있다”며 “전국 최대 한돈 생산지역인 충남을 기반으로 한 우리 조합은 ASF 조기 종식을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는 도내 축산농가의 현장 기술 경쟁력과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축산 분야 전문교육 과정’을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교육과정 운영 결과를 분석해 수요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재편하고, 과정 간 묶음 편성을 통해 운영 효율성과 참여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연구소는 이를 통해 교육 참여 농가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중심 기술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2026년 신규 과정으로 편성된 ‘한우 관리 마스터 과정’은 소수 정예 장기 실습과정으로 운영된다. 채혈과 소보정 등 기초 실습부터 임신 감정, 수정란 이식까지 단계별 교육을 통해 농가가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하도록 구성했다. 교육과정별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축산기술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군 축산부서는 연구소에서 제작한 안내 자료를 배부하고 교육 신청을 접수해 농가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박형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2026년 축산 전문교육은 농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 확산에 초점을 맞췄다”며 “실습 중심 교육을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라남도는 올해 총 2천472억 원을 투입해 축산농가 경영 안정과 가축 사육 환경 개선을 위한 107개 축산 분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환경친화 축산 기반 구축과 스마트 축산농장 육성,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와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 축산물 품질 고급화와 안정적 판로 확보, 축산농가 경영 안정, 성숙한 동물보호 문화 조성 등 5대 전략 방향 아래 관련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환경친화 축산 기반 구축과 스마트 축산농장 육성을 위해 축사시설 현대화 191억 원, 녹색축산 육성기금 200억 원, 축산 분야 ICT 융복합 지원 44억 원,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10억 원 등 14개 사업에 528억 원을 투입해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와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가축분뇨 개별처리시설 확충 116억 원, 퇴비 부숙 촉진 26억 원, 냄새 저감 시설·장비 지원 16억 원, 냄새 저감용 미생물 공급 75억 원, 퇴·액비 자원화 67억 원,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 구축 65억 원 등 15개 사업에 421억 원을 지원해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축산환경을 조성한다. 축산물 품질 고급화와 안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청주시는 올해 축산 분야 등 127개 사업에 총 170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하고 스마트 축산 구축에서동물보호·복지 기반 조성까지 종합 지원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분야별 예산은 ▲축산경영 개선 및 품질 향상 53억원 ▲가축방역 49억원 ▲축산자원 관리 46억원 ▲동물보호 및 복지 14억원 등이다. 시는 우선 스마트 축산농장 구축을 통해 축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축산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지원 ▲한우·젖소·양봉 경쟁력 강화사업 등을 추진한다. 산업단지에 수용될 예정인 청주축협 가축시장을 축사 밀집지역으로 현대화 이전하는 지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축산물 유통 기반 확충 분야에서는 소비자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축산물 HACCP 컨설팅 지원 ▲쇠고기이력제 지원사업 등을 시행한다. 가축전염병 유입과 발생을 막기 위한 방역 사업도 강화한다. 시는 ▲가축 예방주사 및 기생충 구제 ▲CCTV 등 방역 인프라 지원 ▲공동방제단 운영 ▲구제역 및 럼피스킨 예방접종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가축분뇨 자원화 등 축사 환경 개선과 사료작물 재배 활성화를 지원한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청북도는 2026년 동물방역·축산물 위생사업 정책 방향을 ‘사후 대응이 아닌 발생 전 예방 중심 방역’으로 설정하고, 4개 분야 54개 사업에 총 393억 원을 투입해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고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람·동물·환경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원 헬스(One Health)’ 개념을 바탕으로 민·관 협력과 자율방역을 강화한 현장 중심의 충북형 방역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먼저 ‘스마트 차단방역 기반 구축 및 사전 예방 중심 방역 강화’ 분야에는 11개 사업에 79억 원이 투입된다. 거점 소독시설 확충과 공동방제단 운영, 공수의 방역활동 지원 등을 통해 상시 차단방역 체계를 구축하고, 축산차량 GPS 기반 이동 관리 체계를 고도화한다. 아울러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에 대비한 가상훈련과 관계자 교육을 병행해 현장 대응 능력과 초동대응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선제적 차단방역을 통한 재난성 가축전염병 발생 최소화’ 분야에는 14개 사업에 124억 원을 투입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 시기에 방역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사단법인 전국염소생산자중앙연합회는 지난 7일 발기인대회를 마친 데 이어 22일 괴산증평축협 증평지점 회의실에서 창립총회<사진>를 열고, 임원 선출과 정관 제정안,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충북을 비롯해 강원도·경상남도·경상북도·경기도 협의회장과 시·군 지부장, 관련 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염소생산자중앙연합회는 전국 염소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도모하고 공동 이익과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설립됐다. 회원 간 정보 교류와 상호 협력을 통해 염소 생산 관련 지식과 기술을 향상시키고, 생산자 소득 증대와 철저한 사후관리로 소비자 보호에 나서는 한편 국민 건강 증진과 국가·사회적 공익 추구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연합회는 염소산업 육성 발전을 위해 우량종자와 토종종자 개량과 관련해 국가기관과 협력하고, 염소 유전자 연구·보존 사업과 토종염소의 우수성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의 축산 질병 방역 시책에 앞장서 청정화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유통이력관리제 도입을 통해 원산지 표시 정착에도 힘쓸 방침이다. 이날 임원 선출에서는 회장에 이만식, 부회장에 김용현·김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