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협사료 울산지사(지사장 김종희)와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3월 20일 경북 경주 남산 일원에서 ‘울산 축산사랑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울산지역 축산업 발전과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축산 생산비 상승과 고물가에 따른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축산농가의 현실을 함께 진단하고, 한우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우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낮추고, 울산지역 한우의 고급육 생산을 통한 명품화에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바탕으로 축산물 소비 확대를 이끌고 지역 한우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겠다는 의지도 함께 다졌다. 아울러 행사에서는 울산지역 축산농가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지역 축산업 실태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도 이뤄졌다. 김종희 지사장은 “이번 행사는 울산 관내 축산 관련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축산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현장에서 개진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밀착형 지원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 경상북도지회는 지난 20일 참품한우 회의실에서 2026년도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송한수 중앙회장을 비롯해 이준규 경북도 축산정책과장, 양신철 종축개량협회 경북대구지역본부장, 정상태 참품한우 대표, 우선창 경북도지회 고문(경영학박사)과 도지회 소속 회원들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2025년도 결산과 2026년도 예산안을 심의한 결과, 모두 원안대로 의결·확정됐다. 총회에 앞서 협회 발전과 가축개량, 축산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각종 표창 수여도 진행됐다. 김태섭 감사와 권창현 사무국장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정국인 상주시지부장은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욱환 경주시지부 회원과 이동호 김천시지부 회원은 중앙회장 표창을, 노동욱 상주시지부 총무와 장교현 문경시지부 총무는 도지회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정형식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현 축산정책 환경에서 회원과 비회원 간 차별성이 부족해 회원 이탈이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 회원 확보에 주력하고 축산단체와의 유대 강화를 통해 협회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기 교육을 통해 회원 모두“회원 개개인의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농협 충남세종본부(본부장 정해웅)는 지난 3월 21일 내포마라톤대회 현장에서 멸균우유 나눔행사<사진>를 열고, 우유의 우수성을 알리며 소비 촉진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낙협 최기생 조합장을 비롯해 축산사업단과 홍성낙협 직원들이 참여해 ‘하루 한잔, 우리 1등 품질 신선한 K-우유’라는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우유를 나눠주며 소비 확대를 홍보했다. 또한 마라톤 참가자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개별 포장된 멸균우유를 무료로 배부하고, 우유의 영양학적 가치와 올바른 섭취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유제품 소비 둔화에 대응하고 국민 건강 증진과 함께 나눔축산운동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정해웅 본부장은 “우유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완전식품으로 건강 관리에 매우 유익하다”며 “이번 나눔행사가 우리 우유의 가치를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도가 올해 낙농·육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17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수입 유제품 개방 가속화와 생산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낙농·육우 산업의 체질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도는 낙농·육우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낙농·육우 경쟁력 강화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젖소 개량을 통한 생산성 향상, 노후 시설 개선을 통한 경영 안정 도모, 스마트 축산 장비 보급을 통한 노동력 절감 등 다각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성장기 청소년의 건강 증진과 흰 우유 소비 확대를 위한 ‘학교 우유급식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도내 약 10만 명의 학생에게 무상으로 우유를 공급하고, 가공유와 치즈 등 유제품 선택권을 일부 확대해 급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수입 유제품 무관세 전환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낙농가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지원 단가를 현실화해 농가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경영 기반 구축을 지원할 방침이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2026년 수입 유제품 관세 철폐라는 큰 변화 속에서 낙농가의 위기감에 공감한다”며 “농가가 안심하고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가 운영하는 실습 중심 축산 전문교육이 도내 축산농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3월까지 총 5회 교육이 진행됐으며, 80여 명이 참여해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달 교육은 TMR 활용과 질병관리 등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송아지 응급상황 대응 교육 등 현장 시연을 병행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교육생들이 실습축을 활용한 교육이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기술 습득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연구소는 내달에도 현장 수요를 반영해 번식우 관리에 따른 수태율 향상, 사료 급여 관리 기반 고급육 생산, 인공수정 실습 교육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연구소 관계자는 “축산농가의 기술 수준 향상과 생산성 제고를 위해 실습 중심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 축산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도 축산과(과장 엄주광)는 지난 3월 24일 청풍명월한우 조합 공동사업단 회의실에서 ‘2026년도 논하계 조사료 직불제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내 시군 담당 공무원과 조사료 생산 경영체, TMR 공장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정책 추진 방향과 현장 의견을 공유했다. 간담회에서는 충북도의 논하계 조사료 직불제, 즉 전략작물 직불제 추진 계획이 설명됐으며, 시군별 하계 조사료 생산 계획 발표와 함께 수급 안정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논하계 조사료 직불제는 수입 의존도가 높은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고 쌀 과잉 생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으로, 농업과 축산업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 충북도의 조사료 생산 목표 면적은 505.6ha로, 전년도 471.4ha 대비 약 7% 확대됐다. 초종별로는 옥수수 266.9ha, 수수류 108.7ha, 총체벼 129.1ha, 기타 초종 0.9ha로 설정됐다. 엄주광 충북도 축산과장은 “이상기후와 중동 지역 정세 영향으로 국내 조사료 생산량 감소와 수입 조사료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는 조사료 생산 장려 정책과 현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협사료 울산지사(지사장 김종희)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등 가축질병 발생이 예년보다 더 빈번하고 장기화되는 양상을 보이자, 자체 방역관리 기준을 ‘위기’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현장 방역태세를 대폭 강화했다. 농협사료 울산지사는 사전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차량소독조 내 소독약품의 희석배율을 조정하고 소독 시간을 늘리는 한편, 운송기사들에게 방역물품을 지급하며 대인 소독 준수를 철저히 당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운송 과정에서 가축질병이 전파되지 않도록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5일부터는 공장 출입차량에 대한 보다 효과적인 방역을 위해 기존 차량소독조 소독에 더해 고압소독기를 활용한 차량 하부 소독을 추가로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담 인력 2명을 투입했으며, 공장 내부 순회 소독도 하루 2차례 진행하고 있다. 김종희 지사장은 “공장 내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방역물품도 부족함 없이 지원해 울산은 물론 관내 지역에 가축질병이 추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사료 제조사로서 책임을 다해 질병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상시 방역시스템 구축…질병 없는 청정축산 구현 가축분뇨 저탄소·자원화…전량 처리 시스템 구축 “우리 축산업에서 동물복지와 가축질병이 없는 청정축산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축방역 체계를 구축하고 상시 방역 시스템을 통해 가축질병이 없는 청정축산업 육성과 동물복지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축산 시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올해 1월 2일자로 공주시 축산과장으로 승진·발령된 양승민 신임 공주시 축산과장은 주민과 공존하는 공주시 축산행정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양 과장은 “축산업계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가 가축분뇨 처리와 자원화”라며 “공주시는 오래전부터 가축분뇨 처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사업을 역점적으로 지원해 현재 4개 업체가 공주시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하루 단위로 전량 처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공주시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관내 처리업체에서 전량 처리하면서 축산농가는 가축 사육에만 전념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현재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보완하는 저탄소 바이오가스 생산시설이 준공되면 공주시 축산업은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을 더욱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정축산 유지 역시 주요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도가 가금농가와 기타가축 사육농가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나선다. 경기도는 2026년 총 26억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금 및 기타가축 사육농가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설 현대화를 통한 축사 환경 개선과 방역 물품 지원 등을 통해 축산농가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먼저 기후 위기에 따른 가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축사 단열 지원을 강화한다. 폭염과 혹한에 따른 생산성 저하와 폐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차열페인트 도포와 우레탄 시공 등 축사 단열 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축산 냄새로 인한 민원을 예방하고 쾌적한 사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개분무기와 축사 환기시설 설치도 지원한다. 가축전염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방역 인프라도 확충한다. AI 등 가축전염병의 농가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방역 전용 운반차량과 폐사가축 처리기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축산 현장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사료·물 자동 공급 장치, 온·습도·환기 관리 장비, 질병·위생관리 장비 등 각종 기계와 장비를 보급해 노동 강도를 낮추고 작업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지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은 지난 10일 2026년 제1차 임시총회를 열고, 공석 중이던 상임이사 선거를 실시해 박종길 전 금융사업본부장을 신임 상임이사<사진>로 선출했다. 이번 선거에는 박종길 후보가 단독으로 등록했으며 찬반투표를 통해 대의원들의 지지를 받아 상임이사로 당선됐다. 박 상임이사는 조합 직원으로 근무하며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합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종길 상임이사는 연암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3년 아산축협에 입사했다. 이후 지점장과 경제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조합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지난해 말 금융사업본부장을 끝으로 정년 퇴직했다. 아산축협은 박 상임이사가 조합 근무 당시 성실한 자세로 업무에 임하며 조합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상임이사 적임자로 판단하고 선출했다고 밝혔다. 또한 직원들을 가족처럼 아끼며 조직 내 신망이 두터워 화합 경영을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종길 상임이사는 출마 소견 발표에서 “상임이사 후보 추천 이후 선거 규정에 따라 대의원들께 직접 인사를 드리지 못한 점을 양해해 달라”며 “조합장의 경영 철학과 방향을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김포축협이 9년 연속 클린뱅크 인증을 받으며 건전한 지역 금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최근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금융기관 건전성 평가에서 클린뱅크 인증을 받아 9년 연속 기록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클린뱅크 인증은 연체비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 등 주요 건전성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농·축협에 부여되는 평가로,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안정적인 여신 운용 능력을 인정받아야 받을 수 있다. 최근 세계정세 불안에 따른 환율 변동성과 부동산 경기침체로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 농·축협의 연체채권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김포축협은 9년 연속 클린뱅크 인증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포축협은 지속적인 여신 건전성 관리와 선제적 부실 예방 활동, 체계적인 채권 관리 등을 통해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왔다. 특히 조합원과 지역 고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과 철저한 내부 관리 시스템을 통해 금융 건전성을 꾸준히 유지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2025년 초부터 사무소별 연체 감축 대책을 수립하고 연체채권 정리에 적극 대응해 2025년 말 기준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 군위축산농협(조합장 박배은)은 최근 구제역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질병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역 축산농가 피해 예방을 위한 특별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군위축협 공동방제단을 중심으로 지역 축산농가 축사 주변과 농장 진입로 등에 대한 집중 소독<사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역 취약 농가와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소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외부인 출입 통제와 축사 내외부 정기 소독, 농장 단위 차단방역 수칙 준수 등을 적극 안내하며 농가 스스로의 방역 의식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군위축협은 연휴 기간 방역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에도 공동방제단을 총력 운영하며 주요 축산시설과 농가 주변에 대한 소독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박배은 조합장은 “최근 구제역과 AI 등 가축질병 발생으로 축산농가의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봄철은 질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선제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가축질병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청정 축산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는 축협의 방역 활동과 함께 축산농가의 철저한 자가 차단방역 실천이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