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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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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 하반기 가격 안정화에 집중
[축산신문이동일기자]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이 하반기 한우가격 안정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민경천 위원장은 지난 19일 서울 서초동 자조금사무국 회의실에서 전문지 기자간담회<사진>를 갖고, 하반기 한우자조금 활동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민 위원장은 “한우농가들은 매우 불안한 상태다. 송아지 값이 너무 높고, 한우사육두수는 300만두를 넘었다. 사육두수 증가로 인한 가격하락에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농가의 입장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은 사실상 거의 없다”며 “이 때문에 한우자조금에 거는 기대감이 매우 크다. 우리 자조금은 하반기에도 농가들의 기본 소득을 보장할 수 있는 수준인 경락가격 1만7천원/kg을 지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결국 자조금이 해야 하는 가장 핵심적인 역할은 홍보활동 강화라고 지목했다.민 위원장은 “출하물량을 조절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소비를 확대하는 방안을 최대한 고민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한우자조금은 우선 추석 명절을 겨냥한 대규모 할인판매행사와 함께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자조금은 지난 21일부터 9월3일까지 ‘한우유명한곳’ 홈페이지를 통해 선물세트 온라인 주문을 받고 있다. 이

거출액 인상 위한 공감대 이뤄지나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우유홍보사업 위축 따른 당위성 역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자조금 거출액 인상의 당위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에 돌입한다. 우유자조금은 지난 3월 개최한 대의원회에서 자조금 거출액 인상(안)을 상정했지만 정족수 부족으로 유보된 바 있다. 안건은 유보됐지만 이날 회의에서는 거출액 인상에 대한 우유자조금측과 낙농가간의 입장 차이가 드러나면서 양측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이에 우유자조금은 11월에 예정돼 있는 제2차 대의원회에서 안건을 재상정하고 자조금 거출액 인상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남은 기간 동안 농가들의 충분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우유자조금이 자조금 거출액 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이유는 우유홍보사업의 실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농가들이 내는 자조금 예산의 확대가 뒷받침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우유자조금 농가 거출액이 2006년 자조금 도입 이후 현재까지 리터당 2원으로 유지되면서 2014년 42억7천만원이었던 농가거출액은 우유생산량이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지난해 39억6천만원으로 줄었다. 게다가 정부보조금 마저 줄면서 정부 보조금이 31억6천만원으로 200

서경양돈, 상반기 종합업적평가 ‘1위’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 서경양돈농협)이 올 상반기 최우수 품목축협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조합’ 이라는 위업 달성 가능성도 그만큼 높아지게 됐다. 농협중앙회는 최근 6월말 전국 농축협에 대한 종합업적평가를 통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서경양돈농협은 경제와 신용사업 전 부문에 걸쳐 높은 점수를 획득, 품목축협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2017년 2위, 2018년 최우수조합에 오른 서경양돈농협이기에 이번 상반기 평가 결과는 그 의미가 매우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큰 폭으로 사업규모가 확대된 상태에서 또 다시 높은 성장률이 뒷받침돼야만 기대할 수 있는 성과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지금 추세라면 서경양돈농협은 최우수 품목축협 2연패 달성에 한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됐다. 실제로 서경양돈농협은 지난해 상반기 평가에서도 품목축협 1위에 오른바 있다. 서경양돈농협 이정배 조합장도 “모든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이 조합 사업 전반에 걸친 어려운 경영 환경속에서도 값진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이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토종닭 시세 곤두박질…“키울수록 손해”
[축산신문서동휘기자] 토종닭 시세가 급락하며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에 따르면 지난 20일 현재 토종닭 산지시세는 kg당 1천500원으로 조사됐다.중복이었던 지난달 22일 kg당 2천300원에서 한 달 사이에 가격이 급락한 것이다. 문제는 지난달 시세도 생산비 수준이었다는 점이다. 더욱이 토종닭 시장의 비수기가 예년보다도 더 빨리 찾아오는 분위기라 당분간 가격반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우려는 더 커지고 있다.토종닭협회에 따르면 통상적으로 여름철 사육되는 토종닭은 복 기대심리로 입식이 과열되며 병아리 가격이 고시세를 형성하던 시기에 입식이 이뤄진 터라 kg당 생산비가 2천500원 정도다. 때문에 복기간 중의 시세도 생산비에 모자란 값이었다.토종닭협회 관계자는 “특수로 불리는 복기간 가격이 생산비 이하로 떨어진 것은 최근 몇년간 찾아볼 수 없던 일이다. 공급이 많은 것도 있지만, 소비가 너무 감소했다”라며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시세가 계속 하락하고 있는 것”이라고 토로했다.이는 지난해 보다 출하수수가 감소했지만, 올해 늦은 장마 등의 원인으로 폭염피해가 크지 않았다는 것. 폭염 리스크대비 차원에

<이사람>한국양봉협회 경북지회 박순배 지회장
[축산신문심근수기자] 지자체 앞다퉈 농가 진입 유도…자칫 경합 촉발 우려 밀원수 식재 등 인프라 구축 우선…공익 가치 높여야 양봉산업육성법 제정, 미래성장산업 도약의 토대 마련 “양봉산업은 타 작목에 비해 진입이 수월해 농가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지만 산업 여건은 해를 거듭할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경북 경산시 용성면 부제리에서 올해로 20년째 양봉업에 종사하고 있는 박순배(63세) 한국양봉협회 경북지회장. 박 지회장은 “해를 거듭 할수록 양봉산업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제정된 ‘양봉산업육성법’은 양봉산업이 정책적 소외에서 벗어나 미래성장산업으로 도약을 위한 토대가 마련된 것”이라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 지회장은 양봉협회 경북지회 산하 23개시·군지부를 이끌어 가고 있는 양봉지도자로 활동하며 200여 봉군을 사육하고 있다. 한국양봉산업 발전과 농가 권익 향상에 주력해 온 박 지회장은 “다른 축종과는 다르게 양봉농가들의 수가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 농가수를 정확히 파악하는 데에도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하며 “국내의 경우 꿀을 채밀할 수 있는 밀원수가 부족한데도 지자체들은 귀농시책 일환으로 앞다퉈 양봉산업을 장려만 하고 있어 인프라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