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상용화…냉동 김밥 등 원료 활용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대체식품 시장이 커지는 가운데 콩계란까지 상용화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최근 미국 시장에서 한류 열풍을 타고 냉동김밥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문제는 동물성 재료가 사용될 경우 수출 시 통관 절차가 까다롭다 보니, 냉동김밥 속 계란에 콩으로 만든 소위 ‘가짜 계란’이 활용되고 있다는 부분이다. 특히 가짜 계란은 일반 계란보다 가격이 30% 이상 저렴해 이 같은 분위기가 국내 시장에도 확산되지 않을까 관련업계의 우려가 크다. 계란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밥, 샌드위치, 샐러드 등을 만드는 식품기업들로서는 들어가지 않는 데가 없을 정도로 계란을 많이 쓰는데, 최근 물가 상승세가 이어져 급증한 생산비에 고심하던 생산업체들이 대체 계란에 주목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초기 대체식품은 가격형성이 높게 됐다. 그 때문에 값을 더 지불해도 구매하는 동물복지, 채식 등 특수 소비층을 겨냥했다”면서 “하지만 콩계란의 경우 가격마저 낮아 향후 식자재로 수요가 확장될 수 있어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 02월 07일부터 02월 09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눈이 내리거나 눈이 쌓인 지역에서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 내일과 모레 아침 기온은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5도 내외로 낮아 춥겠습니다. < 빙판길 및 도로 살얼음 > ○ 오늘(7일) 아침까지 눈이 내리거나 눈이 날리는 지역에는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습니다. - 또한, 눈이 쌓인 지역에서는 낮 동안 녹은 눈이 밤사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다시 얼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낮에도 기온이 낮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경사로, 그늘진 도로 등에도 빙판길이 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기온 > ○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0~0도, 최고기온 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내일(8일)과 모레(9일)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내외, 특히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서는 -10도 이하로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오늘(7일) 낮최고기온은 3~9도가 되겠습니다. - 내일(8일) 아침최저기온은 -7~2도,
※ 02월 05일부터 02월 07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 아침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오겠고,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오겠습니다. < 강수 > ○ 내일(6일) 아침(06~09시)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전라권과 제주도는 내일 오전(09~12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한편, 오늘(5일) 늦은 오후(15~18시)에 수도권과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적설(5~6일) - (수도권) 경기북부, 경기남동부: 1~5cm/ 서울.인천.경기남서부, 서해5도: 1~3cm - (강원도) 강원산지: 10~20cm(많은 곳 30cm 이상)/ 강원동해안: 5~10cm(많은 곳 15cm 이상)/ 강원내륙: 2~7cm - (충청권) 충북: 1~5cm/ 대전.세종.충남내륙: 1~3cm/ 충남서해안: 1cm 내외 - (전라권) 전북동부: 1~5cm - (경상권)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 5~10cm(많은 곳 15cm 이상)/ 경북북부내륙, 경북남서내륙: 2~7cm/ 경남서부내륙, 울릉도.독도
지난해 닭고기 수입량 역대 최고…정부 할당관세 추진 따라 육계업계 “막대한 혈세 투입, 국민식탁에 수입육 올려” 공분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정부가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수입 정책기조에 닭고기 자급률 80% 선이 붕괴되며 닭고기 업계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한해 닭고기는 통계작성 이후 역대 최고치인 23만1천 톤이 수입됐다. 이는 전년(18만 8천톤) 대비 22.7% 증가한 물량. 이 중 정부가 물가안정 명목으로 닭고기 할당관세(무관세)를 추진, 들어온 물량이 14만1천톤, 금액으로는 3만6천400만달러, 원화로 환산할 경우 5천억원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더욱이 이를위해 정부가 지출한 비용(세금 감면)은 무려 945억원이다. 이에 닭고기 업계가 정부가 국민의 피 같은 세금을 국내 닭고기 시장을 망가뜨리는데 써버렸다고 개탄하고 있다. 한국육계협회(회장 김상근)는 지난 1월 29일 성명을 내고 “정부는 1천억원(’22년 부터) 이상의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 자국산 닭고기가 올라가야 할 식탁에 수입 닭고기가 올라가게 만드는 어처구니 없는 만행을 자행했다”고 통탄했다. 이어 “정부의 ’24년 농업전망에 따르면 평년 닭고기 자급률은 86.9%인데 ’23년은 77.
영업이익 21억 달성…지속적 신제품 출시 등 공격적 경영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마니커에프앤지가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난 1월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마니커에프앤지(대표 최장호)가 지난해 영업이익 21억원을 달성, 전년 대비 흑자전환됐다. 매출은 1천12억원으로 13.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18억원으로 역시 흑자전환했다. 마니커에프앤지는 코로나19 종식과 신제품 출시에 따라 매출이 증대된 것을 흑자전환의 이유로 설명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한국계란산업협회, 신년교례회 성료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계란산업협회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24일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종성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원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신년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계란유통 종사자들간 화합과 발전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이날 강종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직도 선진화되지 못한 계란 가격 결정 구조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는 마트들의 원가 이하 판매, 매년 발생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점점 강화되고 있는 축산 관련법 등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며 “특히 계란 유통산업 현실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제 우리 유통인 모두 단합하고 힘을 길러 조직의 기반을 튼튼하게 하며 후배 유통인들에게 버팀목을 마련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 회장은 “계란산업협회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우리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찾도록 노력할 것이며, 계란산업이 정상화될 수 있게 계란 유통인과 힘을 합쳐 바꿔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닭고기 업체들 알찬 구성의 선물세트 출시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닭고기 업체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닭고기 제품을 모은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하림 하림은 아이들 간식은 물론 밥반찬, 어른들 술안주로도 활용하기 좋은 냉동 제품(치킨너겟, 팝콘치킨, 용가리치킨)을 푸짐하게 구성한 선물세트와 함께 뜨끈한 국물로 몸보신하기 좋은 고품격 보양 국탕세트(홍삼 삼계탕 세트, 하림이닭 삼계탕 세트, 하림 왕갈비탕 세트)도 준비 했다. 그밖에 양념육, 닭가슴살햄 ‘챔’ 등의 선물세트와 함께 운동인구를 겨냥, 닭가슴살에서 추출한 분리닭 가슴살단백질(ICBP)로 만든 단백질 파우더 ‘피플러스 프로틴 플러스’와 ‘피플러스 닭가슴살 단백질바’도 준비했다. ■참프레 동물복지 닭고기를 전면에 내세운 참프레는 ‘2024년 설 선물세트 7종’을 선보였다. 참프레의 설 선물세트는 냉동세트로 ‘정情세트(냉동1호)’, ‘감사세트(냉동2호)’로 구성했으며, 냉장세트는 ‘복福세트(냉장2호)’, ‘복福세트(냉장3호)’ 제품으로 구성했다. 그 밖에도 상온제품으로 ‘참프레 궁중삼계탕 세트’, ‘동물복지 닭곰탕&닭개장 세트’도 마련했고, ‘냉동 삼계탕’도 별도로 구성, 합리적이고 조화로운
※ 02월 01일부터 02월 0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 아침까지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북부동해안.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강수 > ○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1일) 오전(06~12시)까지 전남권과 전북남부, 경남권,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오겠고, 제주도는 내일(2일) 늦은 오후(15~18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3일)는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 한편, 오늘 오전(06~12시)까지 충청권와 전북북부, 경북권남부에는 0.1cm 미만의 눈이 날리거나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동풍의 영향으로 오늘(1일)은 강원동해안.산지에 비 또는 눈이 오겠고, 오전(09~12시)부터는 경북동해안.북동산지에 비 또는 눈이 확대된 후, 내일(2일) 아침(06~09시)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 한편, 오늘 오후(12~18시)부터 밤(18~24시) 사이 경북북부내륙과 경남권동부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밤(18~24시)에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 충북, 경북서부내륙에는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01월 31일부터 02월 02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아침까지 전북동부와 경북권남부, 경남북서내륙을 중심으로 어는 비로 인한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 내일부터 모레 아침 사이 강원동해안.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도로 살얼음 및 빙판길 > ○ 오늘(31일) 아침까지 전북동부와 경북권남부, 경남북서내륙에는 어는 비로 인한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에 교통량이 늘어나면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저속 운행하기 바랍니다. - 한편,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겠습니다. ○ 눈이 쌓인 지역에서는 녹은 눈이 밤사이 다시 얼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낮에도 기온이 낮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경사로, 그늘진 도로 등에도 빙판길이 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강수 > ○ (오늘 강수)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31일) 전라권과 경남권, 경북권남부, 제주도는 가끔 비가 오다가 오전(06~12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제주도는 밤(
※ 01월 29일부터 01월 31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 늦은 오후부터 제주도, 내일 늦은 밤부터 전남권에 차차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 오늘까지 강원동해안과 경상권해안에 너울이 유입되는 곳이 있겠고, 눈이 쌓인 지역에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 하늘상태 및 강수 > ○ (하늘상태) 오늘(2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해안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습니다. 내일(3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모레(31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 (강수) 내일(30일) 늦은 오후(15~18시)부터 제주도에, 늦은 밤(21~24시)부터 전남권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모레(31일) 새벽(00~06시)에는 경기남부와 충청권,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비 또는 눈이 확대되겠습니다. - 이 비 또는 눈은 모레 오전(06~12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남부지방은 낮(12~15시)까지, 제주도는 밤(18~24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적설/ 강수량(29일 아침까지) - (경북권) 울릉도.독도: 1cm 미만/ 1mm 미만 * 예상 강수량(30일) - (
정호석 대표,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 직접 청취…화합의 장 마련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하림이 MZ직원과 소통을 통한 유연한 기업문화 조성에 나섰다. 종합식품기업 (주)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은 지난 25일 전북 익산 본사에 근무하고 있는 차장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CEO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세대별 가치관‧다양성에 대한 이해, 공감을 바탕으로 유연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하림의 고민이 엿보이는 부분이다. 이날 행사는 CEO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게임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정호석 대표의 성공스토리’, ‘앞으로의 경영 방향’ 등에 대해 정 대표가 직접 강연을 했다. 또한 직원들이 대화를 통해 서로를 좀 더 알아가는 계기를 마련키 위해 ‘인생 선배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와 사전 접수된 질문에 정호석 대표가 직접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슬럼프 극복 방법’ 등의 질문에 정호석 대표는 질문자에게 CEO의 입장이 아닌, 인생 선배로서 따뜻한 위로와 지지를 표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질문자였던 식품안전팀 류은지 사원은 “다양한 주제들로 CEO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 01월 26일부터 01월 28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당분간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너울이 유입되겠으니,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기 바랍니다. ○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낮아 춥겠습니다. < 강한 너울 > ○ 당분간 강원동해안과 경상권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특히, 물결도 높게 일면서 강한 너울이 유입되어 해안도로를 넘는 곳도 있겠으니, 해안도로를 운행하는 차량은 주의하고, 갯바위나 방파제, 백사장 등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라며, 소형 선박은 선박 간 충돌로 인한 파손에 대비하는 등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랍니다. < 빙판길 및 도로 살얼음 > ○ 최근 눈이 쌓인 지역에서는 낮 동안 녹은 눈이 밤사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다시 얼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되는 곳이 있겠고, 낮에도 기온이 낮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경사로, 그늘진 도로 등에도 빙판길이 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