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여성 낙농인 심포지엄이 오는 9일 포천시 신북면 소재 아도니스 호텔에서 열린다.경기도는 낙농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2011년 여성 낙농인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여성낙농인 110여명, 자치단체 공무원 57명, 일선조합 관계자 17명 등 총 184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경기도는 FTA 체결에 대응해 낙농 생산성 향상과 경쟁우위 선점 방안, 그리고 지속가능한 경기도 낙농산업 정착을 위한 지식정보 교류를 위해 심포지엄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연호)는 지난달 29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경인지역 축협 상임이사를 대상으로 축산경제사업 활성화 및 한우가격 안정화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축산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하반기 사업추진에 힘을 모으기 위해 열린 이날 회의에는 정연호 농협경기지역본부장, 서동진 농협중앙회 사업지원팀장, 송중기 농협자산관리 부장 등이 참석해 축협 상임이사들과 함께 경기축산 재건 및 축협사업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회의에서 농협축산경제기획부 서동진 사업지원팀장은 ‘축산업 선진화 및 축산경제 주요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농협경기지역본부 방두환 팀장은 2/4분기 종합심사 분석 및 축산경제사업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또 농협자산관리 송중기 부장은 ‘부실채권 위임 및 매각’, 농협경기지역본부 박창용 홍보실장은 ‘언론의 이해와 대응’에 대해 강의했다.정연호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위축된 축산업을 위한 지속적인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하고, 현장밀착 경영컨설팅 등 축산농가의 실익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경매 이벤트·무료시식 큰 호응매주 금요일 한우먹는 날 선포식이 지난 19일 농협경기지역본부 금요장터에서 개최됐다.이번 선포식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회장 임관빈)와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연호)가 주관했으며 경기도가 후원했다.이번 선포식에는 전국한우협회 우영묵 부회장, 임관빈 도지회장, 경기도의회 김호겸, 윤희문 의원, 경기도청 김정한 농정국장, 서상교 축산과장, 정연호 농협경기지역본부장, 조성환 용인축협장,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이금자 회장, 고향주부모임 이강숙 경기도지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소값 하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를 돕고, 범국가적으로 위축된 한우소비촉진을 확산시키고자 마련됐으며, 한우 모색이 금(金)색과 비슷하다는데서 착안, 주말과 일요일에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한우고기를 먹고 건강도 챙기자는 뜻에서 ‘매주 금요일은 한우고기 먹는 날’로 지정·선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임관빈 도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20만 한우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소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오늘 하루의 행사가 아닌 매주 금요일은 한우먹는 날이 정착 될 수 있도
경기도가 추석을 맞아 농축산물 수급안정대책을 발표했다. 경기도가 지난 1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겨울 저온과 최근 집중된 집중호우로 인해 올해 농작물 작황은 상당히 나쁠 것으로 예상됐다. 경기도 내 전체 경작지 11만1천516ha의 2.6%에 해당하는 2천881ha가 저온과 침수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농작물 침수 피해가 1천407ha, 과수 저온 피해는 1천474ha에 달했다.품목별로 보면 벼와 채소류는 6월 20일부터 계속된 장마와 집중 호우로 일조량이 감소되면서 수확시기도 지연되고 수확량도 감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과일의 경우는 지난겨울 저온 피해로 착과가 적고, 일조량도 부족해 상품의 당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출하되는 복숭아와 포도의 당도는 각 10°와 13°로 예년보다 2~3°가량 낮고, 출하량 역시 지난해보다 30%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축산물도 예외는 아니다. FMD 여파로 돼지사육은 지난해에 비해 69.4%, 한우는 7.2%가 감소했다.경기도는 이 같은 농축산물 수급변화가 예년보다 빨리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불안 심리를 키울 수 있다는 판단아래 수급과 가격 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경기도는
공공장터 12개소 추가…32개소로 늘려온-오프라인 활용 다양한 마케팅 도입경기도는 지난달 27일 올해 상반기 농축산물 직거래 판매실적을 발표하고 하반기에는 공공직거래장터 확대, 경기사이버장터 판촉활동 강화 등 농축산물 판매 활성화 방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경기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동안 직거래로 판매한 농축산물은 모두 4천816억원으로 나타났다. 올해 직거래 목표액 1조5천억원의 32% 수준이다. 지난해 상반기 실적 5천386억원이 비해 11% 감소했다.경기도 관계자는 “올 상반기는 FMD와 한달여 동안 이어진 긴 장마로 직거래 실적이 다소 낮았다”며 “하반기에는 직거래 장터를 확대하고 사이버 장터 판촉활동도 강화해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경기도는 우선 직거래장터 확대를 위해 도청과 수원시청, 용인시청, 과천 경마공원 등 23곳에 설치된 공공 직거래장터를 인구 30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대도시에 12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총 35개소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또한 경기도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와 행사장에도 직거래장터 개설을 추진한다. 오는 9월 26일부터 열리는 G푸드쇼와 10월 6일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전국 체전 등의 행사장에서 농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연호)는 지난달 25일 지역본부 중회의실에서 경기지역 축협 지도경제상무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축산경제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문방래 경기농협 경제사업부본부장과 서상교 경기도 축산과장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 경기농협은 FMD 사태로 각종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선축협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축산기반 재건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상반기 일선축협 경제사업 추진결과에 대한 점검과 분석으로 시작한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축산물 공판장 계통출하 사업과 경기G브랜드 명품관을 비롯한 축산물 공동판매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했다. 또 계통사료 전이용 확대추진 및 축산연합컨설팅 지원 확대, 축협 주도 농장 HACCP 지정 추진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연호)는 지난 21일 경기도청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경영 실천을 위해 ‘경기도 무한 돌봄 사랑의 쌀’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농촌지역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 선도 은행으로서의 공익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이날 전달된 쌀은 여주에서 생산된 대왕님표 경기미쌀로 20kg짜리 2천포로 약 9천만원 상당의 쌀을 경기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해달라고 기증했다. 정연호 본부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자치단체와 농협, 지역주민이 삼위일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쌀 소비 촉진을 통해 어려운 현실에 직면해 있는 농업·농촌을 돕고자 이번 전달식을 마련했다. 매년 정기적으로 쌀을 전달해 소외계층 지원에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우용식)은 지난 19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운영평가자문위원, 선거관리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상반기 조합사업 운영공개를 개최했다.이날 운영공개는 지난 4월에 있었던 대의원 선거에서 새롭게 선출된 대의원들의 상견례를 겸해 이뤄졌다. 이날 우용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원화성오산축협은 ‘에코그린 2020 온리원 대한민국 협동조합 리더’ 비전선포 원년의 해로 다가오는 10년에 대한 비전을 수립했다. 또한 3대 핵심가치인 ‘고객같이, 프로같이, 가족같이’를 실천해 조합원과 고객 그리고 직원과 지역사회에 차변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대한민국 협동조합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조합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우 조합장은 “연초 FMD로 인해 경제사업 물량에서 많은 감소가 예상되었는데 직원들의 위기의식을 통한 각고의 노력으로 어느 정도 극복이 되었다. 현재 상황에서 볼 때 전체적인 사업량은 사업계획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손익면에서 FMD로 인한 비용증가를 포함하여 금융사업등 여러가지 비용부담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어 연도말 결산이 매울 어려울 전망이다. 사업을 하다보면 항상 위기는 올 수
축산농협 안산연합사료(대표 우용식·수원화성오산축협장)는 지난 25일 수원화성오산축협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갖고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이사회에는 안산연합사료 주관조합인 수원축협 우용식 조합장과 참여조합인 양주축협, 용인축협, 가평축협, 안성축협, 남양주 축협, 예산축협, 안양축협, 여주축협, 광주축협, 서산축협 조합장이 참석하여 안산연합사료공장 상반기 손익계획 실적보고와 수입원료 시황 및 환율 전망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우용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FMD로 인해 양축농가의 입식이 지연됨에 따라 사료공장의 생산, 판매량이 감소했지만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있다”고 말했다.
전년동기比 29% ↑…10억원 이상 매출업체 80곳철저한 품질관리·공격적 마케팅…안정적 유통 앞장경기도지사 인증 농축수산물 브랜드 G마크가 올해 매출 목표액 1조2천억원을 무난하게 달성할 전망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 G마크 매출액은 4천49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천491억원보다 2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목표액의 약 37%로, 도는 통상적으로 과수 등 농작물 수확기인 하반기 매출이 상반기보다 높기 때문에 올해 목표액 1조2천억원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G마크는 지난해 목표액 1조원 중 상반기에 약 35%인 3천491억원을 판매하고, 연 총 매출액 1조125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특히 240개 G마크 인증업체의 3분의 1인 80개 업체가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해 ‘농축수산물 판매 보증수표’로서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10억원 이상 매출 업체는 지난해 66개에서 80개로 늘었다.판매시장별로는 대형유통마트가 1천297억원, 단체급식 702억원, 농·축협 673억원, 직거래 520억원 등이었으며 26개 업체가 해외수출을 통해 3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도 관계자는 “철저한 품질관리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앞으로 G마크
수원 우만동에 총 40억원 투입 4층 규모한우고기 4개·돼지고기 2개 브랜드 입점경기도지사가 인증한 경기G마크 명품 축산물인 한우, 돼지고기를 믿고 먹을 수 있는 전문 음식점인 ‘G브랜드 명품관’이 수원시 우만동 85번지(구 동양부페)에 개장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G브랜드 명품관에는 G마크 인증을 받은 한우고기 4개 브랜드와 돼지고기 2개 브랜드가 입점해, 복잡한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직접 공급되어 가격에 대한 거품을 빼고 1등급 이상만 취급하는 최고 품질의 축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게 됐다.경기도에 따르면 G브랜드 명품관은 소비자의 접근성이 좋은 대도시 지역에 대형 음식점을 조성해 FTA체결에 따른 축산농가에 안정적 소비처를 확보하고 소비자에게는 저렴하고 믿을 수 있는 우수 축산물 공급하기 위해 2008년에 브랜드육 타운 조성사업을 농식품부에 신청하고 지난 2009년에 경기도를 포함한 전국 4개소가 사업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이번 G브랜드 명품관이 1호로 개장하게 됐다고 소개했다.이번에 개장한 G브랜드 명품관은 임대보증금 포함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됐으며 연면적 753평에 72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또한 200대의 차량을 동시에 주차할 수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연호)는 지난 8일(금) 구내식당에서 ‘매주 금요일 한우고기 먹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농협 직원들과 금요직거래장터 참여농가들이 참석했다.이날 경기농협은 한우 불고기 150인분(40kg)을 준비해 농협 임직원들이 앞장서서 ‘매주 금요일 한우고기 먹는 날’ 캠페인을 전개해 가격하락과 소비위축으로 시름하는 한우농가를 돕자고 강조했다. 행사장에는 핸드폰을 이용한 쇠고기 이력정보 조회 시연회도 열렸다. 경기농협 금요직거래장터 축산물코너에서는 한우불고기를 시중가격 대비 절반 가격인 kg당 1만6천900원에 1인1kg 한정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