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축협사료(대표 조합장 장주익·수원화성오산축협장)는 지난 9월 22일 수원축협 회의실에서 ‘2026년 제9회 운영협의회’<사진>를 개최하고, 사업 실적과 향후 사료시장 전망 등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운영협의회에서는 김승구 수원축협사료공장 본부장이 사업 실적과 손익, 생산·판매 현황 및 사료 원료 시황과 환율 전망에 대해 보고했다.
수원축협사료는 2026년 33만6천 톤 생산·판매 계획 대비 9월 말 기준 22만3천231톤을 생산·판매하며 66.4%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제품 순매출액은 1천81억3천700만 원으로 계획 대비 62.8%를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2억 원 계획 대비 4억9천만 원을 기록하고 있다.
축종별 판매량은 양계사료 2만7천769톤(12.4%), 양돈사료 2만7천326톤(12.2%), 낙농사료 1만4천151톤(6.3%), 비육사료 11만293톤(49.4%), 기타 4만3천692톤(19.6%)으로 집계됐다.
판매처별로는 축협이 14만5천548톤(65.2%)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농협 5천937톤(2.7%), OEM 5만3천340톤(23.9%) 순이었다.
형태별로는 가루사료 5만4천880톤(24.6%), 펠렛사료 4만4천51톤(19.7%), 후레이크사료 11만5천346톤(51.7%), 크럼블사료 5천799톤(2.6%)으로 나타났다. 포장별로는 지대 포장 6만6천793톤(29.9%), 벌크 포장 15만6천438톤(70.1%)을 기록했다.
김승구 본부장은 사료 원료시장 전망과 관련해 환율은 미국 연준의 금리 동결 기조와 경제정책 신뢰도 저하에 따른 글로벌 약세, 국내외 경제 여건 등이 맞물리면서 하방 압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원료별로는 옥수수와 소맥은 강세, 대두박은 보합세, 채종박·야자박·팜박 등 부원료는 강보합세, 단백피는 약보합세가 예상된다고 보고했다.
장주익 조합장은 “수원축협사료와 계통사료 공장들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현 수준을 유지해 나가고 있다”며 “참여 조합의 적극적인 이용을 바탕으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사료사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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