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함양산청축협이 조합원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경남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호)은 지난 9월 18일 본점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열고, 함양·산청지역 조합원 자녀 21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2천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박종호 조합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축산환경 속에서 이번 장학금이 조합원들의 학비 부담을 더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도 부모님의 노고와 뜻을 헤아려 학업에 정진하고, 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함양산청축협은 1990년 1인당 10만원의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1천693명에게 5억9천300만원을 전달하며 조합원 자녀들의 배움을 뒷받침해 왔다. 이와 함께 매년 함양군과 산청군 장학회에도 각각 1천만원씩 기탁하며 지역인재 육성에 동참하고 있다.
박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을 위한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항상 조합원과 소통하고, 조합원들이 더욱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소득 증대와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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