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줄이고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축산농가에 3차 방역물품<사진>을 지원했다.
영암축협은 지난 8월 21일 영암가축시장에서 조합원들에게 스트레스 완화제와 사료첨가제, 방역약품 등 가축 관리에 필요한 물품을 배부했다.
이번 지원은 폭염으로 저하된 가축의 면역력을 높이고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줄여 농가의 원활한 방역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영암축협은 축종별 사육환경과 농가 여건을 고려해 맞춤형 물품을 제공했다. 농가를 시간대와 읍·면별로 분산하고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배부해 접촉을 최소화했으며, 차량도 2차례 소독했다. 이와 함께 농장 내·외부 소독과 외부인·차량 출입 관리, 의심축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맹종 조합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도 진행되는 만큼 가축의 스트레스와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며 “가축질병 예방과 안정적인 축산업 발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영암=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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