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3 (화)

  • 맑음동두천 17.8℃
  • 맑음강릉 17.3℃
  • 맑음서울 18.2℃
  • 구름많음대전 18.7℃
  • 맑음대구 19.8℃
  • 맑음울산 20.1℃
  • 맑음광주 19.4℃
  • 맑음부산 20.4℃
  • 맑음고창 18.1℃
  • 맑음제주 21.2℃
  • 맑음강화 17.4℃
  • 맑음보은 17.2℃
  • 구름많음금산 18.3℃
  • 맑음강진군 20.1℃
  • 맑음경주시 19.4℃
  • 맑음거제 20.9℃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한우

소 경매 전 등심 사진 미리 본다…‘축산물원패스’ 서비스 시작

축평원, 안동·고령 공판장 시범 운영…11월까지 전국 확대 추진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소 경매에 참여하는 중도매인이 경매 전 해당 개체의 등심 이미지를 미리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수진)은 중도매인의 경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 9일부터 ‘경매 소 등심 이미지 제공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경매 대상 소의 품질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싶다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마련됐다. 축평원은 인공지능(AI) 기반 품질평가 장비로 촬영한 원본 사진에 개체 식별을 위한 이력번호와 위·변조 방지 QR코드를 적용해 중도매인에게 제공한다.

서비스는 축산물의 도축·유통·판매 과정에서 필요한 각종 증명서와 거래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인 ‘축산물원패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중도매인은 축산물원패스에 접속해 공판장에서 당일 경매되는 소의 등심 이미지를 도체 순번별로 조회할 수 있다.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 간격에 따라 이미지가 자동으로 전환되는 슬라이드 기능도 적용해 경매 예정 개체를 연속해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축산물원패스 가입자는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중도매인 사무실이나 도축장 등에 설치된 PC는 물론 모바일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축평원은 우선 안동축산물공판장과 농협고령축산물공판장 경매에 서비스를 시범 적용한다. 시범 운영 과정에서 현장 의견을 수렴한 뒤 적용을 희망하는 공판장과 도매시장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오는 11월까지 전국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축평원 박수진 원장은 “이번 서비스가 경매 현장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중도매인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AI와 축산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혁신을 통해 축산유통 전반의 편의성과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