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토종닭 나눔, 11년간 지속 후원 공로 인정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이천시 표창을 받았다.
문정진 회장은 3일 경기 이천시청 소통큰마당에서 열린 ‘2026년 9월 월례조회’에서 이천시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문 회장이 지난 2015년부터 11년째 이천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토종닭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표창장에는 남다른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이천시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는 내용이 담겼다.
한국토종닭협회는 그동안 지역 축제와 행사, 사회적 소외계층 지원 등을 통해 토종닭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지역 어르신들에게 토종닭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각지의 축제·행사에 참여하고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토종닭 소비 촉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문정진 회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우리 땅에서 자란 건강한 토종닭으로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와 작은 활력을 전하고자 했던 마음이 과분한 상으로 이어져 기쁘면서도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상은 저 개인에게 주어진 것이 아니라 토종닭 산업을 이끌어가며 나눔을 함께 실천해 온 한국토종닭협회 회원과 농가들의 마음이 모여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단순한 산업단체를 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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