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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원, 초등 1~2학년 대상 친환경농업 교육…40개교 모집

전문강사 학교 방문해 8회 무료교육…교재·모종 재배키트 등 무상 지원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친환경농업과 먹거리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은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꿀벌이와 함께하는 친환경농업 이야기’ 참여 학교 40개교를 9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연환경과 친환경농업의 관계부터 농산물 재배, 친환경 먹거리와 올바른 식생활까지 단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마련한 체험형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권역별 전문강사가 참여 학교를 직접 방문해 총 8회에 걸쳐 진행하며, 한 차례 수업은 40분으로 구성된다. 학교의 교육 운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업에 필요한 교재와 활동 교구, 체험용 모종 재배키트 등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세부 교육 일정은 학교별 학사 일정과 교육 여건을 고려해 조율한다.

수업에서는 꿀벌 캐릭터 ‘꿀벌이’를 활용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친환경농업의 의미와 친환경농산물이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한다. 6컷 만화와 학습영상, 스토리텔링 등을 활용해 저학년 학생들도 친환경농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체험과 놀이를 접목한 교육도 진행한다. 학생들은 스티커 붙이기와 그림 그리기, 편지 쓰기 등의 활동에 참여하고 모종 재배키트를 이용해 직접 식물을 심고 가꾸게 된다. 이를 통해 식물이 자라는 데 필요한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 친환경농업으로 생산된 먹거리의 의미 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교는 늘봄허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농정원 윤동진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친환경농업과 친환경농산물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자연과 먹거리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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