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이 한우·낙농 조합원의 번식관리 역량과 농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인공수정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지난 8월 19일 축산종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이론교육에서는 암소의 생식기 구조와 기능, 인공수정 기술 및 유의사항, 임신감정 요령, 수태율 향상 방안 등을 다뤘다.
강사로 나선 김홍렬 농학박사·축산기술사는 농협 한우·젖소개량사업소에서 27년간 근무한 축산번식 전문가다. 현재 농협 축산컨설팅위원회 전문위원과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암소의 발정과 생식기 상태를 파악해 적기에 인공수정하는 방법과 임신 확인 요령, 수태율 향상을 위한 사양관리 등 현장 중심의 실무 내용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20일에는 가축시장에서 실기교육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이론으로 배운 인공수정 기술을 직접 실습하며 현장 활용 능력을 높였다.
파주연천축협은 이번 교육이 조합원의 번식관리 전문성과 가축의 번식 효율을 높여 생산비 절감과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호 조합장은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높이려면 우수한 가축을 생산하기 위한 번식관리 기술이 관건”이라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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