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1 (금)

  • 구름많음동두천 25.0℃
  • 맑음강릉 24.7℃
  • 구름많음서울 25.2℃
  • 구름많음대전 26.2℃
  • 맑음대구 27.3℃
  • 맑음울산 25.0℃
  • 맑음광주 28.3℃
  • 맑음부산 26.6℃
  • 구름많음고창 26.8℃
  • 맑음제주 27.5℃
  • 구름많음강화 24.3℃
  • 구름많음보은 25.0℃
  • 구름많음금산 25.2℃
  • 맑음강진군 28.0℃
  • 맑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7.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종합

내년 축발기금 22.4% 확대…미래 축산 투자 강화

운용 규모 9천437억…축산정책국 예산 1조511억
동물복지직불 도입·조사료수급조절센터 구축도
방역예산 3천500억…구제역·AI 선제대응 강화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10.4% 늘어난 22조2천215억원 규모로 편성한 가운데 축산분야에서도 동물복지와 스마트축산, 낙농 수급 안정, 가축방역 등에 대한 투자가 확대된다.
특히 2027년도 축산발전기금 운용 규모는 올해 7천712억원에서 9천437억원으로 1천725억원, 22.4% 증가한다. 축산분야 누적 채무 상환이 반영되면서 전체 기금 규모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축산정책국 예산은 총 1조511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2027년도 전체 예산안은 올해보다 2조853억원(10.4%) 증가한 22조2천215억원으로 편성됐다. 증가액과 증가율 모두 2000년 이후 최대 수준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예산안을 통해 ‘국가 책임을 강화하는 농정 대전환’, ‘균형성장과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농촌’ 등 정부 국정과제의 성과 창출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축산분야에서는 새로운 정책사업들이 다수 포함됐다.
우선 산란계와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동물복지축산직불’을 시범 도입한다. 동물복지형 축산 전환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내년도 예산안에 34억원이 신규 편성됐다.
조사료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한 ‘조사료수급조절센터’ 구축도 새롭게 추진된다. 조사료 수급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국내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사료 공급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산란계 사육면적 확대에 따른 계란 수급 불안에 대비한 지원도 확대된다. 사육면적 확대 시행 과정에서 계란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란계 사육시설 신·증설 자금으로 3천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노후 축사를 AI·ICT 기반으로 집적화·규모화하는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에도 441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경남 고성과 충남 논산, 전남 고흥 등에서 기반 조성이 진행된 스마트축산단지에 대해 내년부터 건축물 조성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낙농분야에서는 용도별 차등가격제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
관련 예산은 올해 431억원에서 내년 760억원으로 329억원 늘어난다. 음용유 중심의 원유 생산구조를 실제 시장 수요에 맞게 조정하고 원유 공급 과잉이 발생할 경우 이를 분유로 가공할 수 있도록 공공분유제조시설 설치도 지원한다.


가축방역 예산도 확대된다.

내년도 방역정책국 예산은 약 3천500억원으로 올해보다 500억원가량 늘어난다.
특히 중국 등 주변국에서 SAT1형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국내 유입과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백신 확보에 440억원을 신규 편성했다.
가축방역 전 과정에 AI 기술을 접목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농장단위 방역부터 지역 거점 소독에 이르기까지 AI 기술을 활용하는 패키지 사업에 78억원을 투입해 방역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