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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

“기후변화 등 양봉산업 어려움 함께 넘는다”

양봉협 인천시지회, 제4회 단합대회 열고 결속 다져
내년 양봉농가도 농민수당 지급 소식에 기대감 고조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한국양봉협회 인천시지회가 최근 기후변화와 이상기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 농가들을 격려하고, 회원 간 소통과 단합을 다지기 위한 단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양봉협회 인천시지회(지회장 김인식)는 지난 8월 28일 강화군 인근 고남섭 강화지부장 양봉장에서 ‘제4회 한국양봉협회 인천시지회 단합대회’<사진>를 개최하고, 양봉산업 발전과 회원 간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매년 회원 농가를 대상으로 마련되는 자리로, 올 한 해 양봉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린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윤재상 인천광역시의회 부의장, 최중찬 강화군의회 의장과 의원, 장세환 인천광역시 농축산과장, 이희중 인천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용강 강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박근호 한국양봉협회장, 김귀만 감사, 지역 회원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인식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 해 기후변화와 이상기후, 각종 자연재해 등으로 양봉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양봉산업을 지켜온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이번 단합대회를 계기로 회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힘을 모아 양봉산업 발전을 함께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축산인과 양봉농가에 대한 농민수당 지급 확대 소식이 전해져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박용철 강화군수와 윤재상 인천시의회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농민수당 지급 대상에서 제외돼 사각지대에 놓였던 축산인과 양봉농가도 정당한 지원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인천시장에게 제도 개선을 적극 건의한 결과, 내년부터 축산인과 양봉농가도 농민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농민수당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축산인과 양봉농가의 경영 안정과 소득 보전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오찬을 함께하며 회원 간 친목을 다지고, 양봉 현장의 애로사항과 발전 방안을 공유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선보이는 노래자랑도 마련돼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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