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은승·세종공주축협장)는 지난 20일 홍성 농협충남세종본부에서 제5차 협의회<사진>를 열고, 2026년 충남 좋은가축선발경진대회 일정과 건전결산, 농협우리사료 전이용 확대 방안 등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별도의 의결안건 없이 농협충남세종본부 축산사업단 강인실 단장의 당면 보고사항 설명에 이어 충남지역 축협의 주요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조합장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속적인 연체채권 관리를 통해 건전결산을 달성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
이은승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조합 경영의 어려움이 커지고 올해도 힘든 결산이 예상되는 만큼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올해도 흑자결산을 이뤄내자”고 당부했다.
축산사업단은 좋은가축선발경진대회, 축협 경제사업 연체채권 감축, 한우 뿌리농가 육성 유전체 분석사업, 나눔축산운동 등 주요 사업을 설명하며 조합장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기타 토의에서는 김길만 당진축협 조합장이 “농협사료와 충남 회원축협이 공동 설립한 농협우리사료가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만큼 회원조합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승 세종공주축협 조합장은 “지난해 고급육경진대회에서 발생한 심사 결과 번복 등의 일이 다시는 발생해서는 안 된다”며 “학계와 축산물품질평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자”고 제안했다.
이어 조합장들은 정보 교류와 친목 도모를 위해 대전·충남·충북 축협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협의회 운영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축산사업단을 통해 향후 공동협의회 추진을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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