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인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덕우·남양주축협장)는 지난 24일 고양축협 축산종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제3차 협의회<사진>를 열고,축산업 주요 현안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이강영 축산동물복지국장과 신종광 축산정책과장, 이은경 동물방역위생과장, 농협 공형식 상무, 경기본부 엄범식 본부장, 오영석 고양시지부장, 황성웅 부천축산물공판장장, 최상문 농협사료 R&D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경인지역 20개 축협 가운데 16명의 조합장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 앞서 참석자들은 고양축협이 마련한 홍보영상을 시청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차기 일정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와의 간담회 추진 계획을 논의하고, 경기 축협 인사업무협의회 협약 개정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 협의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경인축협운영협의회장이 인사업무협의회장을 겸임하는 방안에도 뜻을 모았다.
특히 조합장들은 최근 염소산업이 성장하고 있지만 수도권에 염소 전용 도축장이 없어 농가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수도권 염소전용도축장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농협 경기지역본부는 ▲축사지붕 산업재해 예방 안전용품 지원사업 ▲경축순환 활성화 사업 ▲2026년 경기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 ▲2026년 한우경진대회 및 축산진흥대회 ▲상반기 상호금융 연체채권 감축 ▲깨끗하고 공정한 제4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구현 등 경기 축산경제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이덕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료비 상승과 축산환경 규제 강화 등으로 축산업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조합장들이 힘을 모아 축산업 발전과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유완식 조합장과 이강영 국장·공형식 상무·엄범식 본부장은 “폭염과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경기 축산 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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