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기자]

경기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한우와 젖소의 개량 성적 향상과 우수 암소 선발, 사양기술 교류를 위해 2026년 제1회 한우·젖소 품평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는 경기도 한우경진대회와 젖소 품평회 출품축을 발굴하고 우량 암소 개량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품 대상은 김포축협 계통사료를 전이용하고 연간 1천만원 이상 이용 실적이 있는 20두 이상 사육 조합원 가운데 김포시 출생 14개월령 이상 암소를 사육하는 농가로 제한했다.
심사 결과 한우 부문 미경산우 최우수상은 황제농장 김명자 씨의 출품우가 차지했으며, 경산우 부문은 검암목장 전인봉 씨의 출품우가 선정됐다.
젖소 부문에서는 경산 1부 개곡리농장 이무철 씨, 경산 2부 갈산리목장 이연우 씨가 각각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한우 부문 미경산우 권경구 씨, 경산우 이택구 씨가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미경산우 홍복희 씨와 경산우 장근덕 씨에게 돌아갔다. 젖소 부문 우수상은 경산 1부 이능구 씨, 경산 2부 권태홍 씨가, 장려상은 경산 1부 이운구 씨와 경산 2부 김윤희 씨가 각각 수상했다.
품평회 심사는 한국종축개량협회 전문 심사위원들이 참여해 지난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각 농장을 방문해 선형심사를 실시했으며, 지난 5월 29일 조합 대강당에서 심사 강평과 시상식, 농가 교육을 진행했다.
임한호 조합장은 “한우·젖소 개량에 대한 농가 의지를 높이고 개량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품평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김포지역 한우와 젖소의 우수 유전능력 발굴과 정보 교류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종축개량협회 경기인천북부지역본부 김진형 본부장이 ‘젖소 선형심사의 이해’를, 경기남부지역본부 배인규 과장이 ‘한우 암소 개량 방법과 개량사업 성과’를 주제로 강의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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