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축협운영협의회(회장 신동훈·원주축협 조합장)는 지난 5월 29일 고성축협 회의실에서 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협 안병우 축산경제대표, 이덕우 전국축협운영협의회장, 장석만 농협 강원본부 부본부장과 도내 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했다.
신동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환율과 고유가, 각종 가축질병 발생, 가축분뇨 처리 문제, 환경규제 등 축산업을 둘러싼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경기 침체까지 겹친 상황에서 각 조합이 지혜를 모으고 협동정신을 발휘해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축협은 어려울 때마다 더욱 강해졌다”며 “축산인의 우직함과 실천력을 바탕으로 이번 위기도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6년 강원축산경진대회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농가 실익과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내실 있는 행사로 준비하기 위해 일선 축협과 행정기관이 힘을 모아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조사료 유통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고물가 시대에 농가 경영비 절감과 실질적인 혜택 확대에 초점을 맞춰 조사료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건의사항으로는 영동지역 가축분뇨 공공처리장 신규 설립 추진이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중앙정부와 강원특별자치도, 시·군이 긴밀히 협력해 예산 확보와 운영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친환경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공공 처리 시스템 구축과 개별 농가의 가축분뇨 처리 한계 극복, 냄새 민원 해소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고성=홍석주
축산신문, CHUKSAN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