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국내 양봉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가치 확산, 건강한 꿀벌 생태계 조성 및 전문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한국양봉발전 협의체’<사진>가 공식 출범했다.
한국양봉농협(조합장 김용래)은 지난 5월 27일 농협 본점 중회의실에서 한국양봉협회(회장 박근호), 대한꿀벌수의사회(회장 임윤규),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 동물복지특별위원회(위원장 박연진), 한국청년양봉회(대표 김명진) 등 유관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양봉업과 꿀벌 생태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단체가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양봉산업 발전 기반을 강화하고, 건강한 꿀벌 생태계 조성과 공익적 가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단체들은 기관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각 단체는 물론 국내 양봉산업 전반의 공동 발전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속가능한 양봉업 발전 및 제도 개선을 위한 협력 ▲건강한 꿀벌 생태계 조성 및 꿀벌복지 증진 ▲학술·정책·교육·홍보 분야 공동 협력 ▲전문가·생산자·관련 단체 간 정보 교류 및 협력 강화 ▲기타 상호 발전과 협력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박근호 회장은 “오늘 국내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협의체가 구성되어, 양봉 현안 해결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의체가 공식 출범했다. 따라서 향후 정책 연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원 체계 구축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용래 조합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온 단체들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력의 시너지를 발휘해 국내 양봉산업 전반에 긍정적이고 건강한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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