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한국양봉자조금위원회(위원장 박근호)는 지난 5월 25일, 양봉협회 인천시지회 소속 고남섭 강화지부장의 양봉장에서 유명 요리사 강레오 셰프를 초청해, 올해 갓 수확한 아까시꽃꿀을 활용한 돈 토마호크(돈마호크) 요리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산 꿀의 우수성을 알리고, 아까시꽃꿀을 활용한 새로운 요리 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돈마호크는 돼지 등심과 등갈비 뼈를 길게 붙여 커팅한 부위로, 두툼한 비주얼 덕분에 집에서도 스테이크처럼 즐기기 좋다.
이날 요리 시연장에는 김인식 인천지회장을 비롯해 김정열 사무국장, 고남섭 강화지부장과 양봉협회 사무국 박성치 부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강레오 셰프는 이탈리아 전통요리 전문 셰프이자 방송인으로 잘 알려졌지만, 최근 들어 농업에도 종사하며, ‘걍레오’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채널도 새로 개설하여 맹활동 중이다.
이날 강레오 셰프는 벌꿀을 직접 채밀해 보는 시간도 가졌으며, 이어 국산 한돈을 활용한 ‘꿀 돈마호크’ 신 메뉴를 선보였다. 해당 메뉴는 두툼한 돈마호크에 천연 단맛인 아까시꿀을 더해 풍부한 단맛과 육즙을 살린 것이 특징으로, 아까시꿀은 은은한 단맛이 돼지고기와 조화롭게 잘 어우러진다고 소개했다.
강 셰프는 “한돈 본연의 깊은 맛을 살리면서도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조리법에 변화를 줬다”며 메뉴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신메뉴는 현장을 찾은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꿀 돈마호크 조리법은 차후 양봉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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