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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동방, 동물용 호르몬제 경쟁력 글로벌 무대서 입증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진청 주관 ‘K-농업기술 해외진출 사업’ 참여, 우즈벡에서 우수 임신율 성과
베트남·UAE 수출 호조…올해 중남미·중앙아시아 파트너십 영토 확장 가속화

 

동방(대표 이지훈)이 글로벌 동물용 호르몬제 시장에서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동방은 국내 유일하게 호르몬제 전용 생산라인을 가동 중이다. 특히 최첨단 설비, 엄격한 KVGMP 인증 등 안정적인 대량생산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유럽산 등 엄선된 오리지널 원료만을 사용해 고품질 효능을 확보하는 동시에 뛰어난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
이를 통해 디노린, 씨엘라이즈, 고나돈, 히트600 등 동방 호르몬 제품군은 국내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갖게 됐다.
최근에는 글로벌 무대에 활발히 진출 중이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미얀마 등 아시아 주요 거점 국가는 물론 아랍에미리트(UAE), 우크라이나, 아제르바이잔 등 전 세계 각국으로 활발한 수출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K-농업기술 활용 해외진출모델 확산사업’에 참여, 우즈베키스탄에서 진행된 ‘한국형 우량 젖소 수정란 이식 사업’에서 PGF2α 제제 ‘디노린’과 GnRH 제제 ‘고나돈’의 현지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당시 디노린과 고나돈을 연계한 ‘G6G-오브싱크(G6G-Ovsynch)’ 프로그램 결과 탁월한 발정 동기화율과 함께 ‘중·상’ 수준 강한 발정 발현 효과가 확인됐고, 대상우 전두수에 성공적으로 수정란을 이식했다.
수정란 이식 후 현지 목장 두 곳에서 60% 높은 임신율을 기록하며 우수한 수태율 향상 효과를 입증했다.
이같은 고무적인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디노린과 고나돈은 우즈베키스탄 현지 품목허가 등록을 완료했다.
동방은 기존 수출국에 안주하지 않고, 올해 중남미 국가, 중앙아시아 신흥 시장으로 수출 확대를 본격화하기 위해 현지 유력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추진 중이다.
이지훈 대표는 “올해 역시 농촌진흥청 주관 ‘K-농업기술 활용 해외진출모델 확산사업’ 참여가 확정됐다”며 “정부 주도의 공신력있는 연구 협력 사업과 함께 중남미·중앙아시아 파트너십 구축을 발판 삼아 동방 호르몬 제품의 뛰어난 효능을 세계 시장에 증명하겠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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