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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닭·오리·계란 이력번호 표시 지원 확대

내달 한 달 참여업체 모집…소모품 비용 지원으로 현장 부담 완화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수진)이 닭·오리·계란 이력제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해 이력번호 표시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축평원은 6월 한 달간 ‘2026년 닭·오리·계란 이력제 이력번호 표시 지원사업’ 참여 희망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력번호 표시에 필요한 잉크, 리본, 라벨지, 포장지 등 소모품 구입 비용 일부를 지원해 현장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유통단계 이력제 정착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닭·오리고기와 식용란 등 이력관리 대상 축산물을 취급하고, 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해 전산 신고를 이행하는 도축장과 식용란 선별포장업소다.

특히 올해는 소비자의 이력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원 혜택을 차등화했다. 닭·오리·계란 제품 포장지나 라벨지에 이력제 BI(Brand Identity)를 표시하거나, 계란 최소 포장지에 이력번호를 표시한 업체에는 지원 금액 상향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 누리집 내 ‘이력번호 표시 지원사업’ 메뉴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축평원은 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 공지사항과 이력관리처, 이력지원실 유선 상담을 통해 사업 관련 세부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수진 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도축 및 선별포장업체의 소모품 구입 부담을 줄이고 유통단계 전산 신고 참여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력제 BI와 이력번호 표시 확대를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우리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유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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