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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기획>축산 AX 시대 스마트축산 / 애그리로보텍 렐리로봇착유기

‘쉬운 낙농, 높은 삶의 질’…일상이 달라졌다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데이터 중심 ‘정밀 축산’…목장주 단순노동 넘어 ‘경영’ 전념
방대한 데이터 활용 지원 · 365일 장비이상 대응 체계 구축

 

 

인구 감소와 급격한 노동력 부족으로 인해 ICT를 접목한 스마트팜은 이제 ‘선택’ 이 아닌 ‘필수’로 변화되고 있다.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데이터 중심의 ‘정밀 축산’ 생태계를 구축하는 축산 ICT 전문 기업 (주)애그리로보텍이 이러한 축산 환경의 변화와 함께 농가의 여유로운 삶, 지속 가능한 축산을 가능케 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스마트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대외적인 공신력과 기술력이 다시 한번 입증되기도 했다.

 

‘렐리호라이즌’으로 하루 시작

애그리로보텍의 렐리로봇착유기는 이미 국내 낙농가들의 일상을 달라지게 했다.

당장 하루의 시작부터 달라졌다. 렐리로봇착유기 낙농가들은 매일 아침 렐리 호라이즌(Lely Horizon)을 열어 목장의 운영 현황과 오늘 할 일을 한 눈에 확인한다.
 

 

목장에 이상이 발생하면 알고리즘에 따라 대시보드에 나타나는 각 지표들이 초록색, 주황색, 빨간색으로 표현되면서 문제 상황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로봇착유기가 없던 시절 농장주의 ‘경험’과 ‘감’에 의존했다면, 로봇착유기 도입 이후에는 ‘데이터’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것이다. 당연히 이상 발생시 사후 조치가 불가피한 일반 목장과 달리 렐리로봇착유기 낙농가들은 우군의 평균 수치에서 벗어나는 미세한 변화까지 즉각 포착할 수 있다.

더구나 모든 개체의 반추 및 섭취 시간, 유량, 유질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만큼 단 한 번의 클릭만으로 해당 개체의 상태를 입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아픈 개체의 경우 비유일수, 산차, 임신 상태 등 기본적인 정보 뿐 만 아니라 생산성·동작(발정 확률, 활동량 등)·유질(체세포, 전도도) 데이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개체별 치료 및 예방 처치 내역 입력을 통해 '디지털 생애 기록부' 형태로 누적 관리된다는 점은 무엇보다 큰 강점이 아닐 수 없다.

 

착유정확도 ‘업’ Astronaut A5 NEXT

특히 애그리로보텍이 최근 선보인 ‘Lely Astronaut A5 NEXT’ 모델은 로봇 스스로 고장을 미리 예측하는 스마트한 운영체제와 정밀 카메라를 탑재, 착유의 정확도까지 높이고 있다.

매일 세 번씩 갈아야 했던 우유 필터를 로봇이 스스로 오염물을 걸러내고 세척하는 자동화 기술도 접목됐다.

이에따라 낙농가는 단순 노동에서 한 걸음 벗어나, 농장 전체를 조망하고 운영하는 경영자로서의 역할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30년 이상의 노하우와 전 세계 5만 대 이상의 설치 실적을 보유한 Lely사의 기술력이 집약된 결과다.

 

장비 도입농가 ‘디지털 장벽’ 없게

물론 기술이 아무리 뛰어나도 현장의 농가가 100% 활용하지 못하면 무의미 하다.

애그리로보텍이 국내외 시장에서 많은 선택을 받는 진짜 이유는 장비 성능을 뒷받침하는 전문가 그룹의 관리 및 A/S 시스템이 가동되고 있기 때문이다.

낙농업과 로봇착유기를 잘 아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애그리로보텍의 FMS(Farm Management Support)는 장비 도입 초기 농가가 겪는 디지털 장벽을 허물어준다. 로봇에서 쏟아지는 방대한 데이터를 어떻게 경영에 활용할지 가이드하며 농가가 안정적인 궤도에 오르도록 돕는다.

이와함께 24시간 A/S 지원을 제공하는 TSS(Technical Service Support)는 농가의 심리적 안전 장치다. 365일 쉼 없이 돌아가는 축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수에 대응하는 한편 장비 중단으로 인한 손실의 가능성을 최소화 하고 있다.

 

데이터 경영이 경쟁력

이처럼 소프트웨어부터 하드웨어, 사전/사후관리에 이르는 모든 노력들은 ‘Easy Farming, High Living(쉬운 농업, 높은 삶의 질)’. 즉 기술을 통해 농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겠다는 애그리로보텍의 약속이 국내 낙농 현장에서 실현되는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렐리로봇착유기를 도입하며 삶의 여유를 기대했는데, 훨씬 많은 것을 얻고 있다”는 충남 논산 H목장은 그 대표적인 사례가 아닐 수 없다.

노동 집약적이었던 과거에서 ‘틀’에서 벗어나 지식 기반의 데이터 경영으로 전환, 경쟁력 있고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K-축산, 애그리로보텍이 농가와 함께 그려가는 미래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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