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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상생기금, 전남 생산조직에 물류장비 지원…유통비 절감 기대

전국 20개 조직에 4억 규모 확대 추진…철재 파렛트·지게차 등 지원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이 가락상생기금을 통해 산지 생산조직 지원에 나섰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지난 4월 28일 전남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물류기자재 전달식을 열고, 지역 농업 생산조직에 장비 구입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대아청과를 주요 출하처로 두고 있는 무진영농조합법인과 놀부영농조합법인으로, 각각 2천만 원씩 총 4천만 원이 전달됐다.

지원금은 철재 파렛트와 전동 지게차 등 물류 효율화를 위한 장비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대아청과 관계자와 재단 측 인사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사)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와 농협 가락공판장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양 기관은 올해 전국 20개 생산·출하 조직을 선정해 총 4억 원 규모의 물류 및 영농기자재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원 필요성이 강조됐다. 관계자들은 기후 변화로 인한 생산 불확실성과 인건비 상승, 물류비 증가 등이 농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만큼, 물류 효율화 지원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농어촌희망재단 측은 이번 지원이 산지 조직의 생산성과 유통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물류기자재 지원 외에도 영농·출하 교육과 재해 복구 지원, 유통 정책 협력 등 다양한 상생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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