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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축산 흐름 한눈에…축평원 ‘해외축산정보’ 보고서 발간

16개국 생산·유통 구조 분석…저탄소 정책·스마트축산 동향 담아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수진)이 해외 축산시장 변화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보고서를 내놓으며 국내 산업 대응력 강화에 나섰다.

축평원은 지난 4월 30일 ‘2025년 해외축산정보’ 통합 보고서를 발간하고, 글로벌 축산업 동향과 주요국 사례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국내 축산업계가 국제 시장 변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보고서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우선 ‘이슈 보고서’에서는 스마트축산 정책과 디지털 기반 생산 전환 흐름, 곤충 산업과 바이오 소재 활용 가능성 등 주요 글로벌 트렌드를 심층 분석했다. 또한 일본의 축산물 유통 및 가격관리 체계와 주요국의 저탄소 축산 정책 사례도 함께 담아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했다.

이어 ‘국가별 가치사슬 분석’에서는 생산부터 유통, 소비까지 이어지는 축산업 구조를 국가별로 비교·분석했고, ‘기초 통계’에서는 16개국의 사육 규모와 생산·소비, 교역 현황 등을 정리해 정책 수립과 산업 분석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고서는 공신력 있는 각국 정부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돼 객관성을 높였으며, 축산 유통 종사자와 정책 담당자에게 실질적인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자료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 ‘축산유통정보 다봄’을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축평원은 이와 함께 해외 수급과 가격 동향을 정기적으로 분석한 보고서도 지속 발간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 소·돼지 중심에서 닭과 계란까지 분석 대상을 확대해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수진 원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축산 환경 속에서 해외 사례를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고품질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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