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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바이엘 동약사업부, GMP 업그레이드·증축 ‘수출기지’ 역량 강화

첨단 청정도 관리·제조소 면적 확장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바이엘코리아는 지난 13일 경기 안산에 있는 동물의약사업부 반월공장에서 GMP 업그레이드 및 증축 기념식<사진>을 열고, 보다 우수한 동물약품 생산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다니엘 하트만 바이엘 본사 리전 생산책임자를 비롯해 바이엘코리아 임직원,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 하태식 한돈협회장, 정병곤 동물약품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 축하해 줬다.
반월공장은 점차 강화되고 있는 KVGMP와 글로벌 GMP 기준에 대비, 이번에 GMP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
주사제 공장을 국제기준에 적합토록 청정도 관리구조로 개선했다.
이를 위해 첨단 공기조화 장치를 설치했고, 청정도 자동관리 및 감시 시스템을 도입했다.
특히 제조소 면적을 30% 확장했다.
바이엘코리아 동물의약사업부는 이를 통해 아시아, 중남미 등 증가하는 수출물량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다.
오는 2021년에는 680만병 이상 주사제를 생산한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반월공장은 세계 20여개국에 80개 이상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며, 이번 GMP 업그레이드 및 증축을 통해 수출기지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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