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 장 양창범)이 지난 12일 세종시 대 통령기록관에서 열린 ‘2019년 책 임운영기관 서비스혁신 공유대회’ 에 참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 상했다. 책임운영기관 서비스혁신 공유 대회는 국민 눈높이에 맞춰 서비 스를 혁신한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업무 절차 개선과 사 회적 가치 실현, 기관협업, 핵심사 업 개선 등 4개 분야의 성과 105건 이 출품됐다.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한국 형 흑돼지 ‘난축맛돈’과 ‘우리흑돈’ 이 국내 돼지고기 프리미엄 수입종 을 대체해 로열티 비용 약 52억원 을 절감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축산과학원 관계자는 “난축맛 돈과 우리흑돈이 우수한 육질과 뛰어난 경제성으로 ‘잘 자라고 맛 있는’ 돼지로 인정받고 있다”고 소 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