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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휴대 간편한 스프레이 소독제 출시

마스바이오 공급…소독 동시 냄새까지 제거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주)마스바이오(대표 최주필)는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에 강력한 살균력을 갖는 차아염소산나트륨(NaOCI)과 정제수가 혼합된 에어스프레이 소독제 `프리 라디칼 바이오 V.Bus’<사진>를 출시했다.
V.Bus는 부식에 강하고 장시간 보관이 가능하다. 용기에 공기 압축으로 개인 소독용 스프레이로 공급하고 있다.
“사용이 간편해 농장 방문이나 개인 위생 관리에 적합하다”는 것이 개발자의 말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KFDA)와 일본 후생 노동성 의학식품국, FDA에서 식품첨가물로 승인된 제품으로 프리레디칼 방식으로 제조했다.
기존 혼합형 살균제와 달리 발암물질인 트리할로메탄을 생성하지 않고 피부, 점막, 눈 자극 실험에서 무해를 입증했다. 인체에 직접분사 가능하다. 
살균 소독 후 냄새 원인균 자체를 제거함으로 내성과 전염성이 낮아 병원과 식품 등 사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V.Bus 스프레이는 경유나 가스를 사용하지 않고 압축공기에 차아염소산나트륨을 투입했다. 특별 제작한 스프레이 노즐은 입자가 적고 확산 범위가 높다.
실험 결과 대부분의 바이러스는 접촉 후 즉시 또는 15초내 살멸됐다. 
농장 방문 차량의 운전석과 휴대용품 소독에 적합하도록 소형과 차량내 비취용 스프레이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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