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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ASF 없었다면 이달 돈가 4천~4200원 됐을 듯

농경연, 여름 증체지연 덜해…출하 전년보다 ↓
올초 보단 높게 관측…수입 2만6천톤 수준 예상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없었다면 이달의 돼지가격은 어떻게 됐을까.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돼지관측을 통해 이달의 돼지가격을 지육kg당 4천~4천200원으로 내다봤다.
단 ASF발생영향으로 가격변동성이 클 수 있음을 전제했다. ASF가 없었다는 가정하의 관측인 것이다.
농경연에 따르면 이달의 등급판정두수는 전년보다 4.5~6.5%가 감소한 158만~161만두로 전망된다.
올해 여름철 기온이 전년보다 낮아 증체지연에 따른 피해가 상대적으로 감소, 돼지등급판정두수 역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 것이다.
돼지고기 수입도 국제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전년보다 5.4% 정도 감소한 2천6천톤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돼지가격은 전년보다 상승, 당초 예상과 달리 4천원대에서 형성될 것이라는게 농경연의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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