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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베트남서 4차 한국유제품 페스티벌

낙농·유가공업체 공동…아시아 시장 수출확대 교두보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국내 낙농업계와 유가공업계가 해외 수출확대를 위한 움직임을 이어간다.
한국유가공협회(회장 정수용)는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 낙농진흥회 이창범 회장 등 낙농·유가공 관련업계 주요 인사들과 함께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해외공동마케팅의 일환으로 한국유제품 페스티벌 개최를 위해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한다.
중국 청두, 베트남 호치민, 중국 북경에 이어 올해 4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위해 낙농·유업계는  베트남 하노이의 복합 쇼팅센터인 빈콤 타임시티에서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국산 유제품의 홍보 마케팅을 펼친다. 시음, 이벤트 행사, 공연, 사은품 증정, 판매를 통해 소비자 노출을 통한 인지도 제고와 수출증대 효과를 극대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해외공동마케팅은 국산 우유소비 부진과 FTA체결에 따른 수입유제품 증가 등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해외 수출 시장 확대를 목적으로 한국유가공협회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공동주관으로 5년째 시행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지난해 대중국 수출 유제품 물량은 1만9천508톤, 금액은 1억771만불로 2017년보다 물량은 17.5%, 금액은 21.2%증가한데다, 전 세계 수출 실적의 54%를 점유하는 등 아시아권을 겨냥한 한국유제품 페스티벌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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