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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주요 수출국 원유생산량, 역대 최고치 경신할 듯

미국 농무부 전망…기후 회복 영향으로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세계 주요 유제품 수출국의 올해 원유생산량이 전년대비 0.4% 증가한 2억9천670만 톤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농무부(USDA)가 최근 발표한 ‘국제 낙농시장과 무역’에 따르면 대부분 국가에서 기후악화가 원유생산에 악영향을 끼쳤지만 기후가 회복됨에 따라 연간 생산량이 다소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원유생산량 집계대상은 호주, 뉴질랜드, EU, 미국, 아르헨티나 5개 지역이다. 원유량이 가장 많은 EU는 전년대비 0.9% 증가한 1억5천600만 톤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발생한 가뭄이 사료부족과 사육두수 감소를 초래했지만 올해 3월 이후부터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뉴질랜드도 목초 작황부진으로 3~4월 원유량이 전년보다 감소했지만, 기후가 회복됨에 따라 연간 누계로는 1.4% 증가한 2천230만 톤에 이를 것이며, 미국도 두당산유량 향상 등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0.3% 증가한 9천900만 톤으로 전망됐다.
반면 아르헨티나는 고온다습한 날씨 영향으로 생산이 정체되면서 전년과 비슷한 1천80만 톤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됐으며, 가뭄으로 큰 타격을 받은 호주는 전년대비 7.5% 감소한 860만 톤으로 주요 유제품 수출국 중에서 유일하게 전년보다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