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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유제품 ‘안전성’ 무기로 중국시장 넓혀야

현지 소비자 소득증가 따라 식품안전 관심도 높아져
영유아 분유 등 국내산 프리미엄 이미지 적극 살려야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국산 유제품의 대중 수출 확대를 위해 안전성 확보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한국무역협회가 발표한 ‘중국 식품안전 규정 강화에 따른 한국 식품가업 수출전략’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빅테이터 포털 사이트인 바이두지수에 따르면 지난해 10대 주요 검색 키워드로 ‘식품안전’이 5위를 기록했으며 올해에는 4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될 정도로 중국인의 소득수준이 향상되면서 식품의 소비기준과 안전·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중국 국무원에서는 ‘식품안전관리 규정 강화 계획’을 통해 식품안전 기준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내용에는 영유아 분유가 관리 강화대상으로 직접 언급되어 있어 향후 수입제품에 대한 규제도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이에 국산 분유를 비롯한 유제품의 대중 수출을 더욱 활성화하고 중국 식품수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식품첨가제 기준치 관련 규정’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중국 내 수입식품 주 소비계층이 자녀가 있는 3인 가정이고 이들은 식품위생과 안전성을 이유로 수입 유제품, 영유아제품, 유지류 구매빈도가 높다는 점에 주목해 영유아 식품의 경우에는 중국 규정 준수를 넘어 국제급 수준의 안전성을 획득하고 이를 홍보해 프리미엄 식품의 이미지를 부각시켜야 한다고 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수입식품의 57%이상이 100~300위안(한화1만7천원~5만1천원)수준인 점을 감안해 1,2인 가수에서 주로 소비되는 유제품은 안전성은 높으면서 너무 비싸지 않은 제품으로 진출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