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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관리위, 저돈가 선제대응 ‘자조금 역할론’ 주문

HMR·단체급식 시장공략 뒷받침 한 목소리
다양한 접근방안 제시…‘자조금연합’ 부활 필요성도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들이 저돈가 시대하에 국내 양돈업계의 선제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자조금의 역할론’ 을 한목소리로 주문하고 나섰다. 지난달 25일 열린 제3차 관리위원회 자리에서다.
이날 회의에서 소비자단체, 학계, 양돈농가 관리위원들은 구이시장 뿐 만 아니라 단체급식과 가정간편식(HMR) 등 확대일로의 시장공략 대책이 시급하다는데 입장을 같이했다.
유명셰프나 영양사와 연계, 각 시장에 적합한 레시피 개발과 보급에 나서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홍보방안이 모색돼야 한다는 제안도 이어졌다.
일부 관리위원들은 머쯔거라이 지원을 통한 한돈의 즉석육가공품 시장 활성화와 인기 먹방프로그램 활용 방안을 주장하기도 했다.
국내 모든 축종이 참여하는 ‘자조금연합’의 부활을 통해 국내 축산업과 축산물 소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각종 현안에 대한 축산업계 공동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에도 공감대가 형성됐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관리위원장은 유명셰프 4명을 한돈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한편 영양사협회와  협력을 통한 한돈의 단체급식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부 기업들과 한돈 HMR제품 개발에도 나서고 있음을 설명한 하태식 위원장은 “한돈소비촉진 및 가격 안정사업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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