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가 예비비 추가 편성에 따라 사업 내실을 강화한다. 육우자조금은 지난 24일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제2차 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사업예산 예비비편성 안건을 원안의결했다. 예비비로 편성된 지난해 이월금 3억5천8천800만원 중 사무실 임차 관련에 1억5천만원, 운영비 및 직원충원에 1천900만원, 소비홍보사업에 1억8천400만원을 편성한다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올 하반기에 제1회 육우자조금 마라톤 행사 개최, 육우인증점지원사업 확대, 휴대폰정보제공 사업 등 더욱 강화된 소비홍보사업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