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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할인에, 역대급 ‘한돈나눔’ 까지 “수급안정…할 수 있는 건 다한다”

한돈협·자조금, 30억 상당 한돈구입 소외계층 전달
청계광장서 이틀간 50% 할인도…시너지 효과 기대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파격할인에 통큰 기부까지, 국내 양돈업계가 극심한 소비부진에 빠져있는 돼지고기 시장 살리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한돈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이달말까지 총 30억원 상당의 한돈을 전국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전개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 나눔행사로는 역대 최대규모다.
더구나 총 8억1천만원을 투입,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한돈협회 9개도협의회를 통해 시행했거나 이뤄질 예정인 소외계층 한돈 전달사업은 별도다.
올해에만 38억1천만원에 달하는 한돈자조금이 소외계층에 대한 한돈나눔사업에 활용되는 것이다.
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이에 대해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위협과 돈가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소외계층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면서 한돈농가의 어려움과 한돈소비 촉진을 국민에게 호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진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돈협회와 농협중앙회 공동주관으로 이뤄지고 있는 이번 소외계층 한돈나눔 사업은 국내산 돼지고기 앞·뒷다리를 구매, 한돈협회 도협의회 및 시군 지부를 통해 각 지역 보육원, 양로원, 복지회관 등에 전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 뿐 만 아니다. 양돈업계 차원의 파격적인 할인행사도 이어지고 있다.
한돈자조금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할인 및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와 전국의 양돈조합들이 41개 판매장에서 정상가격 보다 20% 낮은 가격에 소비자들에 공급하는 대대적 할인행사에 착수했다.
/본지 3299호(7월26일자) 6면 참조
특히 지난 25일과 26일에는 무려 50% 할인행사가 이뤄져 관심을 모았다.
한돈자조금이 혹서기 국민 건강 살리기 캠페인인 ‘한돈 한끼 더 먹기 국민건강 더하기’의 일환으로 한돈 직거래장터를 연 것이다.
서울 청계천 동아일보사 앞 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도드람한돈, 도뜰한돈, 미소찬포크, 인삼포크 등 4개 한돈 브랜드가 참여, 삼겹살을 비롯한 목살, 갈매기살, 앞다리살 등 다양한 부위를 절반가격에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