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종계부화인 단합대회 개최▲연진희 회장(한국종계부화협회)=오는 18일 청주 소재 금관숲야영지에서 ‘전국 종계·부화인 단합대회’를 개최해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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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최정록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지난 22일 효율적인 방역정책 추진을 위해 동물용의약품 등 전후방 산업 육성을 추진하는 한편 가축전염병별 발생 대응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가축전염병 사전 예방 및 방역 인프라 강화 중심의 대책을 마련,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국장은 이날 축산정책포럼(회장 김유용· 서울대교수, 이하 축정포럼)에서 ‘2024년 방역정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중장기 방역대책에는 가축전염병 사전예방, 가축전염병 확산 차단, 피해농장 지원 및 사후관리 강화, 방역 인프라 강화 등의 내용이 포함될 것이라고 알렸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 AI)에 대해서는 피해 최소화를 위해 500m 내에 있더라도 위험도가 낮은 농장은 예방적 살처분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하고, 계열사의 방역관리 책임 강화를 위해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을 추진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경우, 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의 검출지역도 확대되고 야생멧돼지간 감염이 아닌 인위적 확산으로 추정되고 있는 만큼 위험시기별로 방역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제역(FMD) 발생 예방을 위해 매월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박종억·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은 지난 22일 정기총회 및 이사회<사진>를 열고, 지난해 결산 및 올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문화재단은 지난한해동안 장학금 지원과 카길한림생명과학상 시상 후원, 기술자문위원회 세미나 실시 등 다양한 사회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올해도 문화재단의 설립 목적을 살려 지난해에 이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LG가 설립하고 LG가 지원하는 국내 최고의 차세대농업기술 선도대학 연암대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18일 연암대학교 연암관 4층 컨피던스홀에서 제23대·24대 동문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24대 동문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안광덕 회장((주)삼우 대표)<사진>은 취임사를 통해 “그간 50여년 이란 시간 속에서 우리 연암인은 축산발전에 최선을 다해 성실히 수행해 왔기에 자긍심과 긍지를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세 가지를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안 회장은 “첫째, 연암 동문 간의 유대관계를 철저히 하며 상호 기술공유 및 정보를 교류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나가고, 둘째, 우수한 후배들을 발굴 양성하여 발전하는 연암인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꿈꾸는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셋째, 동문회관 건립의 토대가 되기 위해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희망이 있는 동문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광덕 신임 회장은 동문회발전기금 1억원을 쾌척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 밖에도 연암대학교 총동문회는 모교발전기금 5천만원을 연암대학교에 전달했으며, 우수분회로 선정된 홍성분회, 고양분회, 세종분회에 감사패를 수
※ 04월 24일부터 04월 26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낮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 오늘 낮 기온이 15~20도(강원영동 15도 이하)가 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쌀쌀하겠습니다. < 강수 > ○ 오늘(24일)은 전국에 비가 오다가 전라권은 오전(09~12시), 그 밖의 지역은 오후(12~18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영서남부, 충북북부, 경북북부는 저녁(18~21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한편, 제주도는 아침(06~09시)까지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 (24일) - (수도권)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5~20mm - (강원도) 강원도: 5~20mm - (충청권) 대전.세종.충남, 충북: 5~20mm - (전라권) 전북: 5~20mm/ 광주.전남: 5mm 내외 - (경상권) 대구.경북: 5~20mm/ 부산.울산.경남, 울릉도.독도: 5mm 내외 ○ (돌풍, 천둥.번개, 싸락우박) 오늘(24일) 낮(12~15시)까지 대기 상층(고도 5km 상공)의 찬
송아지 생산 후 첫 착유한 초유로 가공 생산 분말 형태로 포도당만 첨가…초유 기능 충실 축산자재 전문기업 툴라스(대표 서경원)는 국내에 빠르게 프랑스산 초유 분유를 들여온 기업이다. 미국·유럽 등 발품 팔며 제품 찾아 서경원 대표는 “우리 회사의 시작은 인공수정 관련 제품, 수정란 이식 관련 일을 하는 정도였다. 관련해 공부하던 중 송아지 생산과 초유에 대해 알게 됐고, 젖이 부족한 한우에게는 반드시 어 미의 초유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며 “미국과 유럽의 여러나라 를 찾아보던 중에 찾던 제품 이 있었다. 실제 초유만을 분 유로 만든 제품 바로 ‘부스트 럼’이다”라고 말했다. ‘부스트럼’은 프랑스 산으 로 실제 소의 초유만을 수집 해 분말 형태로 가공, 여기에 포도당만을 첨가한 것 이다. 서경원 대표는 초유를 흉내 내는 복합 물이 아닌 실제 초유로 만든 제품을 찾아다녔 고, 결국 ‘부스트럼’을 찾게 됐다. 입소문 타고 매출 꾸준히 상승 서 대표는 “우리 회사 제품 라인업 에서 ‘부스트럼’은 큰 인기 품목은 아 니다. 적극적으로 홍보한 제품도 아니 다. 그런데 이 제품이 꾸준한 매출을 올려주고 있으며, 찾은 분들이 꼭 다시 찾는 제품으로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필리핀 농림부와 양돈협회 등 17명으로 구성된 양돈업 국제연수원 관계자가 최근 한국축산물처리협회<사진>와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해 우리나라 도축장 시설을 견학했다. 양돈업 국제연수원은 농업 훈련소(DA-ATI) 산하 정부 기관으로, 17개 훈련 센터 중 하나인 ATIITCPH는 양돈업을 전문으로 하는 필리핀 정부기관이다. 또한 필리핀 양돈협회(PSFI)는 회원들과 양돈산업 기술 개발을 지속해서 알리고 필리핀 양돈업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1988년에 설립 이후 ASF에 대한 지속적인 역학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배경현 축산물처리협회 전무는 협회 소개 및 운영 현황 등을 소개했으며, 이외도 ▲국내 도축산업 소개 및 특성 ▲가축 사육두수 및 도축 두수 ▲협회와 필리핀 정부 간의 협업 및 교류 상황 ▲국내 양돈산업과 도축장의 역할(가격 측정의 방법, 농가·도축장 거래 방법) ▲외국인 근로자 관련 질의 등 질의응답식으로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필리핀 국제연수원 관계자들은 같은 날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축산물공판장을 견학하고 도축장 현대화 시설(도축 자동화 로봇) 및 도축 과정을 살펴봤다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대형마트 3사인 롯데마트(대표 강성현), 이마트(대표 한채양), 홈플러스(대표 조주연)는 지난 4월18일 한국식품산업협회 1층 교육장에서 ‘먹거리 안전을 위한 HACCP 바로알기 홍보 캠페인 협약식’<사진>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참여 기관 및 기업 단체가 2024년 식품안전주간 (2024.5.7~ 5.21)에 HACCP 인증제도의 중요성을 일반 소비자에게 홍보하기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관 업무 주요 협약으로는 ▲ HACCP 인증제품 소비자 인지도 제고 캠페인 및 홍보 수행(소비자공익네트워크) ▲공정한 HACCP 심사 및 기술 지원 서비스 제공, 식품안전 선도(식품안전관리인증원) ▲소비자에게 안전한 HACCP 인증 제품 제공 및 제도 홍보(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3사) 등 다방면으로 상호협력을 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HACCP 인증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일반 소비자들에게 안전을 위한 식품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 안병우·손세희)는 지난 22일 농협본관 축산경제 대표실에서 신임 사무총장 임명장 교부식을 개최했다. 안병우 상임공동대표는 이날 나눔축산운동본부 이종원 신임 사무총장(만 56세)을 임명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3월부터 임기 만료에 따른 사무총장 공개채용을 진행해 4월 12일까지 서류, 면접 전형, 신체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종원 후보가 최종 합격해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이날 임명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종원 신임 사무총장은 농협축산기획부 팀장, 농협사료 경남지사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연말 퇴임했다. 이종원 사무총장은 “지속 가능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의 도약을 위해 나눔축산운동 확대에 많은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오는 5월 본격적인 유밀기(꽃에서 꿀이 분비되는 시기)를 앞두고 풍밀을 위한 꿀벌 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꿀벌 사라짐 현상과 병해충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농가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만의 하나 문제가 생긴다면 전체소득원 중 60~70%의 비중을 차지하는 천연꿀 생산에 막대한 차질을 빚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양봉 전문가들은 본격 유밀기를 앞두고 꿀벌 관리뿐만 아니라 도봉과 분봉열(유밀기에 벌무리가 강해져서 벌통 내 공간이 비좁아질 때 벌무리에 나타나는 분봉하려는 증세 또는 현상)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꿀벌 사라짐 현상으로 그동안 마음을 졸이고 움츠려 있던 양봉 농가에 꽃 개화 소식은 희망이지만 최근 이상고온 현상과 갑작스러운 기후변화 때문인지 올해는 유난히 봄꽃이 한꺼번에 개화하는 이례적인 현상마저도 나타나고 있어 농가들의 불안감은 여전히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지난해 이맘때쯤에는 3월부터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일조량도 풍부해 봄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일주일 이상 앞당겨졌다. 그러나 아까시나무꽃 개화기간 동안 경기 남부 일부지역을 제외하고 전국에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하는 ‘2024년 경기도 양봉농가 공개강좌’ 교육생을 모집하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와 꿀벌 개체수 감소 등 양봉산업 위기를 맞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책을 모색하는 목적으로 ▲꿀벌 문제와 봉군관리 ▲신규 양봉농업인 기초 ▲강군 조성을 위한 사양관리 ▲월동 대비 꿀벌 사양관리 ▲양봉산물의 생산가공 및 마케팅 전략 등 총 5과정을 8회에 걸쳐 1천500명 대상으로 경기 남부와 북부로 나눠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양봉 농업인과 경기도 양봉연구회를 대상으로, 세부 일정과 교육 신청은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 혹은 시군청 양봉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2일 ‘2024년 경기도 양봉농가 공개강좌’ 교육 중 1회차 강좌인 ‘꿀벌 문제와 봉군관리’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꿀벌 문제와 봉군관리 방법, 최신 주요 꿀벌 질병 소개 및 대책 등을 교육했다. 성제훈 농업기술원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꿀벌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개체수가 감소하는 등 꿀벌 위기에 직면하였는데, 공개강좌를 통해 이러한 위기에 대응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식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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