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7 (수)
경상대서 종합심포지엄 개최
▲성경일 회장(한국축산학회·강원대 교수)=한국축산분야학회협의회 산하 6개 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경상대학교 GNU컨벤션센터에서 ‘축산의 통섭, 상생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종합심포지엄 및 학술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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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월 17일부터 04월 19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오전까지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 기온이 점차 올라 내일과 모레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습니다. < 안개 > ○ 오늘(17일) 오전(10시)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청권, 전라권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는 짙은 안개로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며, 경상권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서해대교, 인천대교, 영종대교, 천사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또한, 짙은 안개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랍니다. < 하늘상태 및 기온 > ○ (하늘상태) 오늘(1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18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충남 홍성의 크로바양계식품 이환진 대표와 경남 함양 위니지팜 우종화 대표가 제18회 한사랑농촌문화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사랑농촌문화상은 (서울)영동농장의 창립자인 김용복 명예회장이 설립한 (재)한사랑농촌문화재단이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과 농업관련 공직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축산분야 수상자로 선정된 크로바양계식품 이환진 대표는 3대째 양계업을 운영하며 주변 양계 농가의 폐업 위기에 신제품 개발과 판로 개척에 집중, 위기를 극복했다. 또한 아파트 단지와 자매결연을 통한 직거래 장터와 정기배송 서비스를 구축해 판로를 개척했으며, 직거래 영농단과 6차산업 협동조합 구축 등 연대 구축에 앞장서 지역 농가가 함께 상생하는 길을 찾기 위해 뛴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위니지팜 우종화 대표는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현재 3천두 규모의 돈사를 일궈냈다. 노후 돈사의 생산성 한계를 뛰어넘고자 시설 개선에 치중해 냄새 저감과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현대식 돈사를 구축했으며, 기술 개발에 매진해 생산성과 매출을 증가시켰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돈분이 고품질 유기질비료로 변신, 수출까지 바라볼 수 있게 됐다.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지부장 김봉기)와 무계바이오(대표 유명하)는 지난 4월 11일 영천시 농업인회관에서 콤포스트 처리 돈분 수급 및 계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영천지부 소속 양돈농가에서 배출되는 콤포스트 돈분을 무계바이오가 활용, 고품질 유기질 비료를 생산해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등 해외 시장에 수출함으로써 자원의 선순환과 동반성장이라는 두 마리를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됐다. 실제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돈농가들은 돈분 처리 부담과 함께 재활용을 통한 환경오염의 우려까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계바이오 역시 안정적인 원료 확보로 유기질 비료 생산량을 늘리는 한편 품질도 한층 높이면서 기업 경쟁력을 강화,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 판로 확대까지 노려볼수 있게 됐다. 한돈협회 영천시지부 김봉기 지부장은 “지역 내 한돈농가들이 돈분 처리 걱정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약이 한돈산업과 유기질 비료 산업이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했다. 무계바이오 유명하 대표도 “이번 협약을 발판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 5일 다비육종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안성시 청미천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민동수 대표을 포함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증진도 도모했다. 플로깅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이다. 한돈산업, 직원,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창립이념에 따라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온 다비육종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 보호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갈 계획이다.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건강과 배치되는 것으로 인식되기 쉬운 지방의 반전 효과를 통해 돼지고기의 우수성 알리기에 소매를 걷어부쳤다. 한돈자조금은 최근 ‘한돈의 돼발견’ 시리즈를 기획, 각 언론매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그 시작인 ‘한돈의 돼발견’ 특집 1탄에서는 다이어트 성공 사례 뿐 만 아니라 다양한 의학적 효과에 대한 연구들도 잇따르고 있는 저탄고지, 즉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 속에 담긴 지방의 역할을 우선 조명하고 있다. 아울러 ‘착한지방’ 으로 분류되는 불포화지방산 조성비가 무려 60%에 달하며 ‘저탄고지’ 식단의 주요 메뉴로서 활용되고 있는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과학적으로 풀이하고 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에는 단백질, 불포화지방산 등 필수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저탄고지 식단으로 건강 관리를 하시는 분들에게 제격”이라며 “특히 한돈의 경우 냉동 수입육이 따라올 수 없는 풍미와 신선함을 갖추고 있는 만큼 즐겁게 건강을 챙길수 있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과 한국배구연맹(KOVO)이 ‘나눔’에도 행보를 함께하고 있다. 도드람과 KOVO는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소재 KOVO 대회의실에서 취약계층에 대한 도드람 가정 간편식 기부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지난 1월 27일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올스타전에서 선수 유니폼 자선 경매를 통해 거둔 판매수익금 1천367만원과 도드람의 기부금 1천367만원을 매칭해 조성한 총 2천734만원이 그 재원이 됐다. 기부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정한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을 통해 경기도 관내 취약계층 약 1천가구에 전달된다. 신무철 KOVO 사무총장, 배완복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경영본부장 등이 자리를 함께 한 기부전달식에서 박광욱 조합장은 “도드람과 KOVO는 프로배구 타이틀스폰서십을 체결한 이후 상호 협의 하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 각계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면서 ESG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대내외적인 요인으로 침체 위기에 빠진 국내 양봉산업의 활로를 찾기 위해서는 국산 벌꿀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영양성분과 기능성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밝혀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공통으로 말한다.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벌꿀 종류는 아까시나무꽃에서 유밀되는 아까시(아카시아)꿀을 비롯해 꿀벌들이 여러 가지 꽃에서 물고 오는 야생화(잡화)꿀, 밤나무꽃에서 일정 기간 채밀할 수 있는 밤꿀이 대표적으로, 이들 3종류의 벌꿀은 우리나라 전체 벌꿀 생산량의 90%를 웃돈다. 이외도 피나무꿀, 쉬나무꿀, 헛개나무꿀, 엄나무꿀, 감귤나무꿀, 벚나무꿀 등이 지역에 따라 맛과 향이 뛰어난 품질 좋은 벌꿀이 소량으로 생산된다. 따라서 이들 벌꿀에 대한 기능성 지표 물질을 발굴하여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더불어 꿀샘식물 다변화를 위한 꿀샘나무 식재도 함께 장려되어야만 한다. 그렇지 않아도 최근 농촌진흥청과 한국한의학연구원이 공동으로 국산 밤꿀의 항바이러스에 관해 면역세포를 이용한 실험 결과, 밤꿀이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 감염을 최대 62.2%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밤꿀에만 포함된 키누렌산(Kynurenic acid) 성분에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도시 생태계 복원과 도시 양봉 활성화’를 위한 일환으로 농협 서울본부(본부장 김상수)와 한국양봉농협(조합장 김용래)은 지난 11일 농협 서울본부 옥상에 도시양봉장<사진>을 설치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로 인해 개체 수가 급감하는 꿀벌의 생태계 회복을 지원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전개하여 도시 지역 생태계 보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상수 농협 서울본부장 김용래 한국양봉농협 조합장, 안현구 한국양토양록농협 조합장, 정성진 한국양계농협 조합장, 김성태 NH농협지부 서울노조위원장, 정현범 NH농협 서울본부장,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 김칠석 농협목우촌 전무이사 등 관련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조성된 도시양봉장에는 계상 벌무리(봉군) 5통을 설치했으며, 특히 서울본부 주변에는 서울의 대표적인 올림픽공원과 성내천, 석촌호수, 아차산 등이 자리 잡고 있고 주변으로 많은 꿀샘식물(밀원수)이 조성되어 있어 꿀벌 서식지로 적합한 환경을 지니고 있다. 특히 서울본부는 도시양봉을 통해 채밀한 벌꿀은 서울본부 직거래장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나눔과 인근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경남도농업기술원은 경남도 양봉산업을 이끌어 갈 전문 양봉농가 양성을 위해 ‘2024년 경남 양봉대학’<사진>을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11일 경남농업기술원 유용곤충연구소에서 도내 양봉농가 등록(경영체 포함)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에 따른 꿀벌 질병 및 사양관리에 중점을 두는 한편 실제 현장에서 우수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 선도 농가의 사례 중심으로 교육 과정을 추진한다. 이 밖에도 양봉산물 생산과 6차 산업화 사례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편성함으로써 양봉농가의 새로운 소득원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는 7~8월 중 3회에 걸쳐 공개강좌를 통해 양봉산업의 최대 이슈인 응애방제 방법과 겨울나기(월동) 전후 사양관리 사례, 방제약품의 종류와 선택·이해, 꿀벌의 화분매개 이용에 대한 지식을 많은 양봉농가에 전달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봄의 전령사인 꿀벌과 딸기가 협업한 축제의 팡파르가 경남 산청군에서 울려 퍼졌다. ‘꿀벌장군과 딸기공주의 달콤한 봄 소풍’이라는 주제로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개최된 ‘2024 산청 농특산물 대제전’은 한국양봉협회 산청군지부(지부장 이인호)가 주최·주관, 산청군의 주요 특산물인 벌꿀과 딸기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산청의 봄을 제대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돼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난 12~14일 3일간 진행된 이번 농특산물 대제전은 산청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전략적으로 홍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를 통한 농가 소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행사 기간에는 양봉산물의 판매뿐만 아니라 꿀벌의 생태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비비스쿨, 꿀벌 체험, 벌통만들기, 밀랍담금초 만들기, 봉침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체험행사도 함께 선보였다. 또한, 특설무대에는 화려한 축하공연과 함께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풍성한 축제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화 군수와 신성범 국회의원 당선인, 김명주 경남도경제부지사, 정명순 군의회 의장, 박종호 함양산청축협장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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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4년 04월 17일 09시 39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