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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업체 지난해 영업실적 ‘부진’

올해 소비자가격·소비세 인상…시장상황 더 악화될 듯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일본의 3대 유업체인 메이지, 모리나가, 유키지루시메구밀크는 최근 지난해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4월부터 생산자유대가 인상됨에 따라, 주요 3사는 모두 치즈가격을 조정했다. 또한 9월 북해도 이부리 동부지진을 포함해, 여름 이후 전국적으로 지속된 자연재해에 의한 원유수송 혼란 등으로, 비용상승 및 수급변동의 어려움에 직면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1위 주자인 메이지의 식품부문은 매출감소를 기록했다. 그동안 사업실적을 견인해 온 프로바이오틱 사업의 매출이 전년 대비 5.5% 감소함에 따라, 지금까지의 성장에 브레이크가 걸린 것이다.
모리나가유업은 요구르트의 매출이 3.1% 증가하는 등의 호조를 보였으나, 우유류의 매출이 6.4% 감소, 유음료도 1.9% 감소하는 등 전체적인 매출이 전년을 밑돌았으나, 상품 수를 줄임으로써 이익증가를 달성했다.
유키지루시메구밀크는 기능성요구르트시장이 크게 확대됐다. 하지만 각종 비용증가로 인해 두 자리 수에 달하는 큰 폭의 이익감소가 나타났다.
이에 따라 주요 3사는 올해 발효유 및 치즈 등의 분야에서 브랜드상품을 강화함과 아울러 신상품 개발을 촉진할 방침이다. 다만 우유와 발효유는 생산자 유대인상으로 올해 봄부터 소비자가격이 인상됨에 따라 소비가 불투명하고 오는 10월부터 소비세인상을 앞두고 있어 시장상황은 어려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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